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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3일-5: 팟퐁 야시장, 나라야

2012. 8.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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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후 8시경.

쏨분 씨푸드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는 지금 뭘 할까 하다가 팟퐁 야시장이 가까이에 있다고 판단되어서 

팟퐁 야시장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팟퐁 야시장 안에 있는 나라야 매장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가는 김에 나라야 매장도 잠시 들러볼 것이다.

 

 가이드북 지도를 보니 쏨분 씨푸드에서 팟퐁 야시장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은걸로 보인다.

잠시 걸어 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만난 짐톰슨 아울렛.

 

 마사지 가게도 지나고...

 

 길거리 음식점도 지나고...

 

 두 블럭 정도 걸었나 싶은데 팟퐁 야시장 간판이 나온다.

 

 생각보다 훨씬 좁은 골목길이다.

 

 잡다구리 한 것을 파는데 그닥 살거는 없어 보인다.

오른편에 나라야 매장 발견.

들어가 보기로...

 

 예쁜 장식품들.

 

 헝겊 인형, 슬리퍼.

 

 천가방.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행 했었다고 한다.

 

 선물용 카드 지갑 몇개 구입하기로 한다.

 

 가방은 그닥 땡기지 않는다.

 

 밖으로 나와 계속 걷는다.

아들은 이런 시장이 젤 싫다고 한다. ㅠㅠ 덥고, 힘들고, 인테리어가 안 좋다나.

 

중간에 이런 식당도 있고...

 

 예상보다는 아고고가 적다. 아마도 이 골목 뒤편의 골목 구석 구석에 있지 싶다는.

 

 요것도 아고고 인듯.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썰렁한 분위기.

 

그 유명한 팟퐁 거리가 겨우 몇백 미터에 불과하구나.

이걸로 간단히 팟퐁 야시장 구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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