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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유럽

1502 서유럽 패키지 9일: 집으로

2015. 5.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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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0분경, 다시 버스에 오른다.

우리는 이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갈 예정이다.

 

 오후 2시 50분경, 약 한시간 만에 공항 근처 면세점이 있는 건물에 도착하였다.

 

 면세점으로 이동 중.

면세점은 주로 주방용품을 파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선물할 칼과 가위 등 소박한 쇼핑을 하였다.(162유로)

다시 버스에 올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 하였다.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마치고 기다리는 중 맥주 2캔을 사서 마눌님과 마셨다.

(맥주 2캔 8.3유로, 물 2병 7유로)

독일과의 이별을 독일 맥주로나마 달래고 싶었나 보다.

 

 오후 6시반경,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에 몸을 실었다.

인천공항 까지는 약 10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올때 보다 몸은 덜 피곤하겠지만 마음만은 더 무겁다.

 

 첫번째 식사와 두번째 식사가 무었인지 한번 살펴보고 나는 휴식을 취한다.

 

 첫번째 식사, 나는 비빕밥을 택했다.

 

 아들이 택한 그레이비 소스의 쇠고기찜.

 

 두번째 식사, 나는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백반.

 

아들은 에그 스크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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