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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후쿠오카

1808 후쿠오카 4일: 라쿠스이엔(낙수원)에서 여행에 쉼표를 찍다.

2018. 9.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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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요시 신사 근처에 위치한 낙수원(라쿠스이엔)으로 이동한다.

https://goo.gl/maps/4sZjiduS5bV5VMYK8

 

라쿠스이엔 · 2 Chome-10-7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 정원

www.google.co.kr

 

오후 1시 반경 낙수원에 도착.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위해 정말 덜 알려지고 고즈넉한 곳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알아 낸 곳이다.

 

입장료는 100엔, 차를 마시게 되면 300엔 추가.

우리는 모두 입장료+ 차 해서 일인 400엔을 차지.

 

입구부터 경치가 심상치 않다.

이 작은 낙수원은 크게 정원과 다실로 구분되어져 있다.

 

작지만 몸과 마음 다 치유가 될 것 같은 푸릇 푸릇한 정원.

 

작은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있다.

 

연못과 다리.

 

유카타 입은 관광객들.

 

작은 폭포.

 

정원에서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 마시고 다실로 입장.

 

말차와 디저트가 제공되어졌다.

 

경건한 마음으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셨다.

 

바쁜 여행에도 쉼표는 필요한 법.

 

이번 여행에서 이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이제 우리는 이른 점저를 먹기 위해 캐널시티로 다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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