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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1403 경주, 포항 여행 2일: 석굴암

2014. 4.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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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를 몰아 석굴암으로 향했다.

비가 살짝 내린다. 제발 많이 내리지 않길 바란다.

 

 

 

 

 

 석굴암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입장권을 끊었다.

 

 

 

 

 

 751년에 김대성이 건립하였다고 한다.

751년이면 동양에서는 당나라, 중동에서는 이슬람 제국, 유럽에선 동로마 제국이 번성할 때 이다.

당, 이슬람 제국, 동로마 제국이 번성할 때 우리도 찬란한 불교 문화를 꽃 피우고 있었구나!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길을 꽤 걸어가야만 석굴암을 만날 수 있다.

 

 

 

 

 

 네모난 전실과 둥근 주실을 사천왕상이 양쪽에 포진해 있는 비도가 이어준다.

 

 

 

 

 

 자 이제 석굴암 안으로 입장.

 

 

 

 

 

 석굴암 석물도 구경하고...

우리는 줄지어서 석굴암으로 들어갔는데, 머무는 시간은 1-2분에 불과 하였다.

 

 

 

 

 

 안타깝다.

물론 보존해야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지만 석굴암을 만난 시간은 너무나 짧았다.

 

 

 

 

 

 주변의 학생들은 한번 더 들어가 보고 싶다고 하는 학생도 있었다.

 

 

 

 

 

 우리도 한번 다시 들어가 볼까 하다가 그냥 발길을 돌렸다.

이제 기와에도 한류 바람이 거세다. ㅋㅋㅋ

경주구경도 식후경.

우리는 차를 몰아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오후 1시경 유수정쌈밥에 도착 하였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하였다.

 

 

 

 

 

석쇠 불고기 쌈밥 3인분과 동동주를 주문하였다.

너무나도 다행히 이 식당의 음식은 맛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드는 의문 한가지.

경주에는 왜 순두부, 쌈밥, 떡갈비 음식점 만 보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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