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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1804 2018 워커힐 와인 페어에 참석하다.

2018. 5.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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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5일, 마눌님과 함께 워커힐 와인 페어에 가보기로 했다.

 

 

 

 

12시경 워커힐 행사장 도착.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기대했지만

 

 

 

 

 

이미 벚꽃 엔딩.

 

 

 

 

 

벚꽃은 많이 졌지만 이 벚꽃 로드를 걷는 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예약자로서 리델 와인잔 하나씩을 받았다.

 

 

 

 

 

첫번째 시음 와인은 구스토 쉬라?

 

 

 

 

 

두번째 시음 와인.

뭐 마셨는지는 기억 저편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던 The Long Dog, Blac은 17,000원.

100% 샤도네이 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잘 살펴보니 70% colombard+ 30% chardonnay 였다.

colombard가 어떤 품종인지 잘 알 순 없지만 어쩐지 저번에 마실 때 뭔가 좀 색다른 느낌을 받기는 했다.

 

 

 

 

 

요건 Paradis.

 

 

 

 

 

Les Dauphins.

 

 

 

 

 

맛이 참 독특하다고 느꼈던 Alta Vista는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 Torrontes라는 품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일단 찜.

 

 

 

 

 

산지오베제 70%인 몬테팔코 로쏘.

 

 

 

 

 

Aragosta.

 

 

 

 

 

블랑빌 솔라.

 

 

 

 

 

뉴질랜드 와인 헥터 소비뇽 블랑.

 

 

 

 

 

예전에 먹어 봤던 Mezzacorona 피노 그리.

그리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나 so so.

 

 

 

 

 

토마시 아도라토 아파시오나토 비앙코.

 

 

 

 

 

포루투갈 주정강화와인 모스카텔 로쏘 드 세투발.

 

 

 

 

 

예약한 사람에게 주는 피자힐 조각 피자.

그래도 명색이 피자힐 피자인데 그냥 인스턴트 피자 수준이라서 놀라움.

 

 

 

 

 

간단한 안주 거리를 가지고 왔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푸드 트럭에 가서 씨푸드 플래터와 찹 스테이크를 테이크 아웃.

 

 

 

 

 

아까 눈여겨 두었던 알타 비스타 한병을 칠링 부탁드렸다가 개봉하여 푸드 트럭 음식을 안주 삼아 마셨다.

와인과 함께 봄날은 간다.

다음엔 비어 페어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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