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812 수유시장 무작정 돌아보기 (2)

2019. 1. 18. 댓글 ​ 개
반응형

편육을 사고 시장 바깥쪽으로 나와 봤다.

 

 

 

 

솥뚜껑웰빙보리밥은 오늘은 영업하지 않는다.

 

 

 

오늘 점심은 스시로 결정.

시장안 참치 & 스시에 가보기로.

 

* 시장안 참치 & 스시 간단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516

 

 

 

진열대 안의 회들이 싱싱해 보인다.

 

 

 

참치 8피스 세트에다가 뱃살과 아카미를 추가 주문했다.

 

 

 

밥만 먹으려니 뭔가 아쉬워서 클라우드 추가 주문.

혼술+ 낮술= 최고의 조합이다. ㅋㅋㅋ

그래도 친구 하나 불러 같이 시장의 낭만을 즐기기로 했다.

신군을 콜.

 

 

 

신군과 함께 풍성식당으로 입장.

 

* 풍성식당 간단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517

 

 

 

이미 배가 부르니까 머리고기 하나와 소주만 주문하였다.

 

 

 

여태가지 먹어본 머리고기 중에 가장 맛있는 듯.

단돈 13,000원의 행복이다.

친구 신군을 시장 구경을 시켜 주고 다음 차수로 이동.

 

 

 

요집으로 결정.

 

 

 

배가 부르니 만원짜리 가오리찜 하나만 주문하기로.

 

 

 

보기엔 그럴싸 하지만 망했음.

포장용 가오리를 그냥 뎁혀 주셨는데 가오리 안에 간이 하나도 안 배어 있고 미리 쪄 놓은 거라 퍽퍽함.

오늘 처음으로 실패.

 

 

 

예전 추억이 떠올라 다방에 가서 계란 노른자 띄운 쌍화차 한잔을 먹었는데 쌍화차의 내용물이 좀 아쉽다.

예전의 그맛이 아닌 듯(쌍화차 5천원)

 

 

 

이대로 끝냈어야 했는데 우리는 뭐가 아쉬웠는지 자연수산에 들어가고 말았다.

 

* 자연수산 간단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518

 

 

 

가장 저렴한 광어 세꼬시(2만원)를 주문.

 

 

 

서비스 홍합탕이 훌륭.

회의 상태도 좋았는데 너무 배가 부른 우리는 회는 조금 남길 수 밖에 없었다.

행운꼬마김밥에 들러 이것 저것 사는 걸로 오늘의 시장탐방을 마쳤다.

 

 

 

오늘 득템한 먹거리들.

꽈배기(3천원), 떡볶이+ 꼬마깁밥+ 튀김(12,000원), 편육(7,000원), 찹쌀떡(2천원)

 

 

 

그리고 너무나 싱싱한 콜라비 두개(두개 3천원)

예상했던 것보다 수유시장은 활기찬 시장이었다.

시장 탐방은 계속 되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