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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2111 정선 1일: 동강할미꽃마을에서 최고의 가을 풍경을 만나다

2021. 11.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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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 동강할미꽃마을로 향한다.

 

 

할미꽃마을 가는 중 너무 예쁜 단풍나무가 있어 차를 세웠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모평 문화공원이지만 카카오맵에는 아직 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

- 카카오 맵에는 정선생태체험학습장이라고 나와있다.

 

 

 

올해 본 단풍 중 가장 붉은 아니 검붉은 단풍이다.

 

 

 

저 위 전망대에서 이곳으로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존재감을 내뿜고 있던 나무 한그루.

 

 

 

이 공원의 경치가 너무 좋아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정선은 정말 단풍왕국이구나.

 

 

 

다시 이동.

 

 

 

이동 중 바라본 조양강이 정말 맑다.

아마 이곳이 한반도 지형의 남부지방에 해당하는 부위일 것이다.

 

 

 

계속 첩첩산중 속으로.

 

 

 

맵 상 동강할미꽃마을은 이 다리 건너고도 한참을 더 들어가야만 한다.

그런데 초행길에 좁은 시골길을 깊숙히 들어가는 꽤 위험한 일이다.

유튜브 영상을 떠올려 보니 동강할미꽃마을 영상이라고 보여 준게 아마도 이 다리 위에서 찍은 영상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다리를 건너 마을 입구(귤암리 캠핑장 입구)에 차를 세우고 잠시 둘러 보기로 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경치는 이번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선경이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한참을 이 다리 위에 머물렀다.

 

 

 

차가 꾸준히 들어오는 걸 보니 머지 않아 이곳도 버글 버글한 관광지가 될 것 같아 보인다.

우리는 번잡해 지기 전에 와서 다행이다.

 

 

 

물이 너무 맑아도 너무 맑다.

장인 어른은 이 물을 보시곤 쏘가리 매운탕 하는 식당이 있으면 꼭 가 보고 싶다고 하셨다.

 

 

 

조양강은 내가 본 강 중에서 역대급으로 수질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한동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다시 출발.

 

 

 

정선초교 가수분교를 끼고 좌회전 한 후 미리내 폭포가 보이는 다리까지 달렸다.

 

 

 

아담한 사이즈의 미리내 폭포.

 

 

 

일명 와인잔 폭포라고 한다.

 

 

 

사람들의 작명 센스가 돗보인다.

 

 

 

미리내 폭포를 마지막으로 예정했던 오늘의 드라이브 코스를 마치기로 했다.

 

 

 

물론 하이원 리조트 가는 길 또한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아직 우리의 드라이브는 끝나지 않았다.

 

 

 

경치는 너무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

차를 대고 경치를 감상할 만한 곳이 너무 적고 휴게소 같은 것도 전무하다는 것이다.

 

 

 

올레~ 민둥산 쉼터를 발견.

 

 

 

민둥산 쉼터에서 바라본 민둥산 자락.

 

 

 

민둥산 쉼터 모습.

 

 

 

단풍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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