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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은 오래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서피 비치다.
서피 비치는 중광정 해변에 만들어 놓은 프라이빗 비치라고 한다.
본래 목적은 서퍼들을 위해 만든 것 같은데 이국적인 풍경 덕에 나같이 관광객 모드로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오전 11시 반경 서피 비치에 도착했다.
명성대로 서피 비치의 모습은 마치 동남아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아마도 발리의 어느 해변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 봤다.
갑자기 동남아의 해변이 그리워 졌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2021년 여름에는 태국의 어느 해변으로 여름 휴가를 보냈을 것이다.
아마도 내년 여름쯤에는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 또 찍었다.
음료를 마시기 위해 바에 들렸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왔다.
어쨋거나 이렇게 멋진 해변을 입장료도 안 받고 공개해 주어서 참 감사하다.
다음 스팟은 하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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