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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람선 터미날에 가서 한산도행 배를 탔다. 제승당을 둘러 볼 예정이다.
한산도에 가는 도중 본 바위섬...
드디어 15분 만에 한산도 도착...배 타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다.
도착해서 바다를 보니 이런! 말로만 듣던 해파리가 엄청 많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간다.
산책로를 따라 들어간다.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 이제는 관광지라고 생각하니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마네킹 수문장이 지키는 문을 지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충무문을 지난다.
제승당내 안내도...
행적비...
오른편에 위치한 '수루'
수루에 올라 치열했던 옛날을 떠올려 본다.
먼 옛날 이충무공을 떠올려 본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닌가 싶다.
제승당...
'한산정'
마지막으로 '충무사'를 둘러보고 제승당을 나왔다.
다시 배를 타고 터미날로 돌아왔다.
이제 우리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 '동피랑 마을'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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