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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 프로젝트리파인 드라이버C Full Aluminum C타입 유선이어폰 오늘은 3월 17일 일요일. 며칠 전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이 하나 있다. 바로 프로젝트 리파인 C 타입 이어폰에 관한 영상인데 변변한 C 타입 이어폰이 없는지라 이 영상을 보고나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가격은 34,900원에 무배.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고 제품도 좋아 보여서 구매를 안 하기가 어려웠다. 이 제품을 오늘 개봉해 보기로. https://smartstore.naver.com/greenpower/products/10041325185?NaPm=ct%3Dlu4321t9%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3ac38e1c554ebabfcde774c7864f5708ae771ed1 프로젝트리파인 드라이버C Full Aluminum C타입 유선이어.. 2024. 3. 29.
2403 친구들과 무의도 1박 2일 3월 16일(토)과 17일(일)에 친구들과 무의도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했다. 숙소는 2월 달에 고딩 친구들과 무의도에서 1박을 한 임군이 묵었던 곳으로 결정하였다. * 숙소는 '해변의 꿈'이란 곳. 원래는 최대 인원이 4인 인데 지난 달 이곳에서 묵었던 임군이 사장님과 상의해서 5명 숙박을 허락 받았고 예약도 미리 진행 하였다. * 숙박비는 20만원, 숯불 비용은 3만원. * 이번 여행은 나 포함 총 5인이 함께 했다. 3월 16일 오후 3시 45분경 숙소인 해변의 꿈에 도착. 우리는 3층 장미방으로. 커다란 다락방 같은 구조. 방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론 화장실이 있는데 좀 열악한 편. 방 들어서서 오른쪽편에는 주방이 있다. 방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편에는 소파, 테이블 그리고 침구류와 티비 등이 있다.. 2024. 3. 28.
2403 수유역 가성비 좋은 참치집 '정참치' 오늘은 3월 15일 금요일. 불금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 아내와 참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갈 만한 가성비 좋은 참치집을 두 군데(킬맨참치, 난참치) 찾아 놨지만 나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참치집을 검색 끝에 수유역 인근에 정참치라는 곳을 찾아 냈다. 오늘은 정참치에 가 보기로. 오후 6시 20분경 정참치에 도착,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 있었다. 참치회 맛있게 먹는 법. 150분의 시간 제한이 있다고. 특선(39.0)과 청하(6.0)를 주문하였다. 테이블이 정말 작고 자리도 많이 협소했다. 초생강, 단무지, 락교, 해초와사비, 양배추 샐러드, 장국이 나왔다. 잠시 후 특선 한 접시가 나왔다. 부위도 다양하고 양도 많다. 맛도 괜찮. 다만 한번에 너무 많은 참치회.. 2024. 3. 27.
2403 정릉역 해장국 맛집 골목집, 정릉시장 수제소시지 도이칠란드 박, 이화마을 에스프레소 바 오덕새, 광장시장 횟집 종문횟집 오늘은 3월 10일 일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먹고 마시기 투어를 하기로 했다. 아침을 먹을 만한 식당을 이리 저리 검색하다가 정릉역 근처 골목집을 초이스 했다. 정릉역 근처 골목 끝에 위치한 골목집. 일요일도 영업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전 11시 반경 도착 & 입장. * 골목집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아마도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 같은데,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신다. 모듬수육, 소한마리탕, 소우주를 주문. 잠시 후 반찬 4종과 모듬수육 등장. 반찬은 배추김치, 두부조림, 우엉조림, 깍뚜기.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았다. 2만원에 이리 훌륭한 수육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니 수분기가 날라가 좀 퍽퍽해지긴 했다. 소우주를 마시면서 내 안의 소우주(mikros kosmos.. 2024. 3. 26.
2403 방학동 최고의 해장 칼국수 '햇빛칼국수집' 오늘은 3월 9일 토요일. 오늘 점심은 미치도록 칼국수, 그것도 햇빛칼국수가 먹고 싶었다. 문을 닫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지만 일단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오후 2시 20분경 도착. 지난 번엔 1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재료 소진으로 헛탕을 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행히도 아직 영업중이다. * 이 식당은 예전에는 여사장님이 요리를 하시고 아들이 서빙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아들이 혼자서 요리와 서빙을 담당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그 맛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일 메뉴인 해물칼국수 가격은 겨우 7천원. 엄청난 고물가 시대에 참 고마운 식당이다. 잠시 후 칼국수 등장. 매콤한 겉절이도 일품이다. 청양고추와 다대기를 투하하여 해장용 칼국수로 만들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안을 파보면 바지락, 황태, .. 2024. 3. 25.
2403 사천 한정식 맛집 '숙이네 한정식' 오늘은 3월 3일 일요일. 사천에서의 마지막 식사(점심)는 한정식을 먹기로 했다. 작년에는 숙이네 한정식에 가 봤으니 이번에는 파도 한정식에 가 보려 했다. 그런데 파도 한정식은 오늘 휴무다. 그래서 숙이네 한정식에 가기로 했다. 오전 11시 50분경 입장. 갈치구이정식 2인분을 주문하였다. 음식을 주문하고 옆 테이블 손님과 사장님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요즘 갈치 가격이 너무 비싸서 15,000원 정식에는 갈치가 안 나온단다. 15,000원 정식에는 생선구이와 미역국이 나오고 20,000원 정식에 생선구이와 갈치조림이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굳이 갈치를 먹지 않아도 괜찮으니 별 상관이 없다. 20여분 기다린 후에 음식을 영접했다. 이것이 진정 1인분 15,000원 짜리 음식이란 말.. 2024. 3. 24.
2403 사천 아침식사 맛집 '현미네 해장국' 오늘은 3월 3일 일요일. 오늘 아침은 초로컬 식당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 이 식당은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 맵에 나오지 않는다. 위 지도에 표시한 부광상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 이 식당에 관한 후기도 전무하다. 그러므로 이 식당에 관한 이글이 첫 후기가 될 것이다. 작년 사천 여행 때부터 신경이 쓰이던 식당이 있다. 간판은 '신우리식당'이고 입간판은 '현미네 해장국'이다. 오늘은 이 초로컬 식당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오전 6시반경 식당 안으로 입장.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궁금증 하나는 풀렸다. 식당 이름은 현미네 해장국이 맞다. 다행히도 손님 한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매운탕 1인분이 가능한지 여쭤 봤더니 감사하게도 해 주신다고 하신다. * 매운탕 1인분 1만원. 잠시 후 나온 8가지 반.. 2024. 3. 23.
2403 사천 맛있는 실비집 '소주시대' 오늘은 3월 2일 토요일.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살짝 고민을 했다. 회, 해물탕, 한정식 등을 떠올렸는데 그래도 사천하면 실비집이라고 판단. 어제에 이어 실비집에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멀더라도 작년에 매우 만족했던 미주실비를 가 볼까 했다. 그런데 전화를 해 보니 미주실비는 2인 에약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 주변 실비집을 검색하였고 그 중 후기가 좋은 소주시대에 가기로 했다. 오후 4시 50분경 소주시대에 도착 & 입장. 우리가 첫 손님이 되었다. 이 식당은 아직은 관광객들한테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았다. 가격은 노산실비와 동일. 2인 8만원이다. 잠시 후 차려지는 음식들- 그래 이게 바로 실비집이지. 어제 약간 실망했었는데 오늘은 성공적일 것 같다. 호래기(꼴뚜기) 회.. 2024. 3. 22.
2403 사천 2인 식사가 가능한 실비집 '노산실비' 오늘은 3월 1일 금요일. 사천 여행 첫날 저녁은 무조건 실비집에서 먹기로 했다. 여행 전 비엔나 실비에 전화 예약을 하려 했으나 2인 방문시 오후 4시에 와야 한다고 하신다. 그래서 노산실비에 전화를 했더니 예약 없이 그냥 오라고 하신다. 오후 4시에 저녁 먹는 것은 좀 그런 것 같아서 그냥 노산실비에 가기로 했다. 오후 4시 50분경 노산실비에 도착, 다행히 두 테이블 정도 여유가 있었다. 2인 주문. 그런데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밀어 닥쳤다. 내가 생각한 실비집과는 너무 다른 스타일이다. 간장게장, 홍합/ 메추리알, 오만둥이/ 새우, 백골뱅이/ 도미찜 약밥, 김치찜, 풀치 조림?, 전/ 잡채, 소라찜, 콜라비, 동그랑땡 광어회. 멍게, 문어숙회, 피조개회, 뿔소라회, 굴, 해삼. 이렇게 음식이 나오.. 2024. 3. 21.
2403 진주 육회비빔밥 맛집 '제일식당' 오늘은 3월 1일 금요일. 사천으로 가는 중 진주에 들러 유명한 육회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오전 10시 40분 제일식당에 도착, 다행히도 무사히 입장. 우리는 2층으로. 블루리본을 여러 개 받았다. 각종 사인들. 허영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분이 누군지 궁금하다. 제일식당 해장국 이야기. 육회비빔밥 소와 대를 주문. 잠시 후 나온 육회비빔밥. 내가 예상했던 육회비빔밥과는 다른 비주얼의 육회비빔밥이 나왔다. 그간 내가 먹어왔던 육회비빔밥은 육회가 주역이고 그외 부재료는 조연급인데, 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육회 외에도 다른 부재료가 화려하다. 대충 살펴 보니 호박, 숙주, 시금치, 고사리, 근대? 가 들어 있다. 딸려 나온 선지해장국 국물의 맛이 대단하다. 다음에 온다면 해장국에 도전해 보고 싶다. 화려한 .. 2024. 3. 20.
2403 사천 3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자매젓갈, 숙이네 한정식 우리는 이제 체크 아웃을 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한다. 오전 9시경 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 일반 케이블카 왕복 요금이 작년에 비해 올랐다. 왠일인지 요금을 천원 할인해 주셨다. - 아마도 지역 할인을 해 주신게 아닌가 싶다? 케이블카에 탑승. 오른쪽편 풍경. 초양도로 이동.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초양도 풍경. 돌고래 상징물. 어쩌면 상괭이일지도. 회전목마. 삼천포 대교와 모개도. 럭셔리 하게 장식되어 있는 회전목마. 그러고 보니 나는 회전목마를 타 본 기억이 없다. 배 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방렴. 대관람차. 아름다운 초양마을의 풍경. 초양마을 쪽에서 바라본 대관람차. 작년 방문 때도 보았던 환상적인 옐로우 로드. 바다 건너 늑도. 초양도를 간단히 둘러 보고 다시 케이블카 탑승. 각산 전망대로 이동.. 2024. 3. 19.
2403 사천 3일: 현미네 해장국, 대방진 굴항 오늘은 3월 3일 일요일, 여행 3일차이자 마지막 날이다. 3월 1일 밤은 방이 너무 더워서 잠을 설쳤는데, 3일 2일 어젯밤은 방이 너무 추워서 잠을 설쳤다. 어떻게 이렇게 극과 극인지 모르겠다. 오전 6시에 기상하여 나 혼자 보리암에 다녀올까 하는 생각을 1초간 했는데, 이번 여행에선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그저 가벼운 산책과 해장을 하기로 했다. 작년에 들렸던 선미해장국을 갈까 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새로운 식당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신우리식당인지 현미네 해장국인지 판단이 안 서는 이 식당에 용기내서 가보기로 했다. 오전 6시반 식당안으로 입장. * 현미네 해장국 간단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 맵에 나오지 않는다. 식당 바로 옆 부광상회를 표시했다. 식당안 메뉴판을 보니 현미.. 2024. 3. 18.
2403 사천 2일: 항도 전망대, 죽방렴 관람대, 소주시대 실비 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스팟인 '죽방렴 관람대'로 이동한다. 해안도로 따라 가는 길에 만난 멋진 풍경. 오른쪽 섬은 아마도 미조도? 일 듯. 아내가 발견한 포토존. 요기서도 한 컷. 항도 전망대 도착- 이 사진처럼 많은 섬이 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현실은 요렇게 밖에 안 보인다. 그래도 알록달록한 항도항 방파제를 봤으니 됐다. 또 다른 곳에서 바라본 바다- 아마도 마안도와 노구 방파제일 것 같다. 오후 4시경 오늘의 마지막 스팟인 '죽방렴 관람대'에 도착하였다. 죽방렴은 현재 지족해협에 약 23여 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바로 요렇게 생겼다. 죽방멸치 크기별 명칭.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우리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회나 해물탕도 물망.. 2024. 3. 17.
2403 사천 2일: 설리해변, 미조항 해상산책로, 스페이스 미조, 북미조항 이제 우리는 설리해변으로 이동한다. 헤변의 모래가 눈처럼 희다고 하여 설리라고 한다. 작고 아름다운 이 해변을 그냥 놔둘리가 없다. 해번 오른쪽 끝 언덕에 솔비치 남해가 건설중이다. 이제 우리는 미조항 해상산책로로 이동한다. 미조항 해상산책로는 아직 카카오 맵에도 등록이 안된 신상 관광지다. 남미조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물고기 형상이 장식되어 있는 해상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멀리 무지개빛으로 장식된 미조항 방파제와 빨간 등대가 보인다. 그 모습이 짙푸른 바다와 어루러져 무척 아름답게 보인다. 방파제 끝에서 하얀 등대를 만나고 다시 돌아 나왔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푸르름이 내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다음 스팟은 미조항 근처에 있는 '스페이스 미조'다. 스페이스 미조는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 2024. 3. 16.
2403 사천 2일: 벽련항, 두모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천하몽돌해변, 송정솔바람해변 이제 우리는 오늘의 첫 스팟인 남해 보리암을 향해 출발한다. 오전 10시경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주차장과 2주차장이 모두 만차이고 아마도 차가 빠져 나와야 주차가 가능한 상황 같다. 지금 상황이라면 보리암에서 하루 온종일을 보내야 할 것 같아 보였다. 재빨리 맵을 뒤져 근처에 갈만한 곳을 검색했다. 근처에 노도라는 섬이 있어서 즉흥적으로 그곳에 가기로 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오전 10시 반에 노도 가는 배가 있다. 주차장에서 서둘러 차를 돌려 노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 벽련항으로 이동하였다. * 이런 황금연휴에 보리암은 일출런을 감행했어야 했나 보다. 그렇지만 어제 무리한 탓에 아침 일찍 보리암에 가는 것은 무리였다. 오전 10시 20분경 벽련항에 도착하였는데 여기도.. 2024. 3. 15.
2403 사천 2일: 삼천포항 시장 산책, 빈이네 콩나물 국밥 오늘은 3월 2일 토요일, 여행 2일차이다. 밤새 방이 너무 더워서 오히려 잠을 설쳤다. 오전 6시쯤 기상. 술도 깨고 해장도 할겸 나 혼자 산책을 가기로 했다. 오전 6시 50분경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 도착.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아침 식사를 할 곳을 찾아 보기로 했다. 작년에 멍게 젓갈을 샀던 자매젓갈은 벌써 영업을 시작하셨다.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은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한 분위기다. 현지김밥은 영업 개시했다. 아침의 삼천포항 풍경. 위쪽 간판은 '신우리식당'이고 입간판은 '현미네 해장국'이다.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 맵에도 표시가 안 되어 있는 이 식당의 정체가 작년 여행 때도 궁금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 했지만 아직 나는 내공이 부족한 모양이다. 조금 더 이동해 보기로. 새벽시장은 멀끔하게.. 2024. 3. 14.
2403 사천 1일: 무지갯빛해안도로, 그리움이 물들면, 노산실비 이제 우리는 사천땅으로 이동한다. 다음 스팟은 사천 무지갯빛해안도로이다. 부잔교갯벌탐방로 근처에서 올해 첫? 동백꽃을 봤다. 부잔교갯벌탐방로 세찬 바람을 헤치고 부잔교를 걸어 본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 소품용 자전거와 갯벌. 알록달록한 경계석. 다음 스팟인 대포항으로 이동 중 또 하나의 포토존을 만났다. 덩덕궁 바위로 이어지는 다리를 만들어 놨다. 덩덕궁 바위를 보러 이동. 내 마음을 바다줘. 저기 보이는 바위가 덩덕궁 바위. 다음 스팟은 대포항이다. 대포항에 도착. 대포항의 풍경. 을 보러 이동. 작년 방문 때는 날이 너무 흐렸는데, 이번 방문에는 역광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는데 결과물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단순하지만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한 작품같다. 이제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 2024. 3. 13.
2403 사천 1일: 진주 진주성, 수복빵집 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진주성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 반경 공북문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티켓팅을 하였다- 1인 2천원. 진주성은 오래전부터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공북문으로 들어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둘러 보기로 했다. 치열했던 역사적 장소이지만 현재는 평화로운 공원 같은 모습이다. 남강과 어우러진 촉석루가 예상한 것보다 크고 아름다웠다. * 진주성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서 본성동에 걸쳐 있는 둘레 1.7km의 석성(石城)으로, 원래 토성이었던 것을 고려 말 우왕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임진왜란 당시에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진주 대첩의 현장이기도 하다. 진주성은 백제 때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거열성지(居烈城址)였다고 하며, 산성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