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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7

1909 샤또 에스트렐라 화이트 스위트 오늘은 9월 5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추석 선물로 받은 샤또 에스트렐라 화이트 스위트이다. 샤또 에스트렐라 화이트 스위트 품종은 검색해 봤지만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듣보잡 블렌딩인 걸로. 맛은 시원 & 달달한 것이 저렴이 테이블 와인답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중계수산에서 포장한 모둠회다. 우럭, 광어, 참돔, 전어 4종 세트로 가성비 좋은 구성이다. 이 가격대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참돔이다. 전어는 아직 기름기가 덜 오른 것 같다. 탄수화물 마무리는 짜파게티로. 2019. 10. 7.
1908 Eleve Blanc 2018 오늘은 8월 9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엘레베 블랑 2018이다. * 와인 & 버스커에서 구입한 와인 중 하나다. 엘레베 블랑 2018 원산지는 프랑스, 돗수는 11.5% 프랑스 남서부 코트 드 가스코뉴 지역 화이트 와인이다. 품종은 콜롬바드 70%, 소비뇽 블랑 30% * 생산자 노트 코트 드 가스코뉴 지역은 프랑스 남서부의 화이트와인 대표산지 로, 인접해 있는 대서양의 영향과 높은 일교차로 산도가 살아있는 화이트 품종 재배 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초록빛이 도는 레몬 색. 신선한 열대과일과 자몽향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산뜻한 풍미와 함께 넉넉한 바디감, 약간의 유질감으로 피니시가 길게 이어지는 화이트와인이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돼지고기 구이. 고기에 화이트 와인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화.. 2019. 10. 2.
1905 가성비 최강 소비뇽 블랑 '빈야드 소비뇽 블랑' 오늘은 5월 25일. 수유시장 탐방 후 수유시장에서 사온 음식들을 안주로 와인 한잔을 마시기로 했다. 오늘의 와인은 우리집 공식 저렴이 와인 빈야드 소비뇽 블랑(가격은 겨우 5,900원 정) 제조사는 칠레 콘차이토로. 수유시장에서 사온 음식들로만 세팅. 풍성식당 편육(7천원), 고향반찬 파김치, 영일네 반찬 고추 풍성식당의 편육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 역시나 맛있다. 추가로 행운꼬마김밥에서 사온 꼬마김밥과 튀김들. 오늘도 즐거운 와인 생활. 빈야드야 말로 진정한 데일리 와인이자 테이블 와인이다. 2019. 6. 5.
1905 EPICA SAUVIGNON BLANC 오늘은 5월 10일. 회심이 동해서 중계수산에서 회를 포장해서 집으로 왔다. 오늘의 와인은 에피카 소비뇽 블랑. 칠레 산 페드로사의 에피카 소비뇽 블랑. 산 페드로사의 와인은 이제 익숙하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도다리+ 보리 숭어. 아직까진 보리 숭어가 맛이 좋을 시기다. 이정도면 회심을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다. 궁물이 필요해서 표고버섯 야채 라면을 제조했다. 궁물을 먹고 나니 해장이 되고 다시 알코홀 부족 사태가 발생. 가성비 죽이는 빈야드 소비뇽 블랑을 조금 더 마셔 주기로. 오늘도 즐거운 와인 생활을 완수. 2019. 6. 4.
1904 몰리나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 오늘은 4월 24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칠레 산 페드로사의 몰리나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 몰리나 레세르바는 칠레 현지 판매 1위라고 한다. 도수는 13도. 오늘의 와인 친구는 중계수산표 광어, 숭어 회. 숭어의 비율이 좀 더 높았으면 좋을 뻔. 회와 화이트 와인의 궁합은 좋은 것 같다. 오늘도 가볍게 치어스. 이 와인은 가성비는 좋은 편인 것 같다. 2019. 5. 13.
1904 2019 워커힐 벚꽃축제 와인페어에 다녀오다. 오늘은 4월 6일. 아내와 함께 워커힐 와인페어에 가보기로 했다. 내심 흐드러진 벚꽃을 기대했지만 이게 끝. 사전 등록(1인 25,000원) 한 자는 삼종 세트를 받게 된다. * 삼종 세트= 리델 와인잔, 치즈큐빅, 장바구니. 그리고 팔찌 하나까지. 대략 요런 분위기. 레드 화이트 가리지 않고 마셔대다간 대낮부터 맛이 갈 것 같아서 우린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만 시음해 보기로 했다. 어차피 나는 화이트 와인을 더 좋아하니까. 첫번째 시음와인 두호쉐 생베랑 히브드롱스(위 사진 중 오른쪽 것) 부르고뉴에서 만든 샤도네이 와인이라고 한다. 오늘 받은 리델잔으로 우아하게. 벨렌다 프로세코 스푸만테.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이다. 언츠필드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1851 Ochagavia 단돈 만원짜리 와인.. 2019. 5. 8.
1809 Carlo Rossi Califonia White 오늘은 9월 16일. 저렴이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칼로로시 캘리포니아 화이트를 개봉하였다. 저렴이 화이트 와인인 칼로로시 캘리포니아 화이트. 제조사는 미국 칼로 로시 빈야즈. 당연히 빈티지는 없고, 품중은 묻지마 Blend 인걸로. * 생산자 노트 엷은 초록빛과 황금색을 띠며 풍부한 과일향을 풍기고 세미 스위트 타입의 와인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당하며 파티, 피크닉등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면 좋다. 이것이 진정한 테이블 와인. 와인 친구로는 짜파게티와 마트에서 산 꿍팟퐁커리. 오늘도 하루도 즐겁게.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