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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 바 이야기

2104 목포 분위기 좋은 적산가옥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2021. 5.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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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1일 일요일.

우리는 점심 식사 마친 후 카페에 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우리가 갈 곳은 친구 박군이 강력 추천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카페다.

이 카페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적산가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카페 안으로 입장하니 작고 예쁜 정원이 나타난다.

잠시 정원의 꽃을 감상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구석 구석 아가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띈다.

주문을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가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이번 여행에 대한 수다를 떨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에 왜 이리 손님이 적은지 잘 모르겠다.

우리는 부띠끄 카페에서 한동안 머물머 휴식을 취했다.

목포에 다시 온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 친구 박군의 말에 의하면 이전에는 음료의 가격이 더 비쌌다고 한다.

대신에 빵과 떡 등의 간식이 무제한 제공되었다고 한다.

오늘 음료 가격은 그리 비싸단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다만 간식은 테이블당 한 접시로 제한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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