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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후쿠오카20

1506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뭐 그닥 쇼핑 리스트라 할 것도 없지만 기록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무지에서 구입한 페퍼민트 미스트. 다이소에서 구입한 도쿠리와 잔. 다이소에서 구입한 밥그릇, 간장 종지, 숫가락. 다이소에서 구입한 부채. 다이소에서 구입한 키친타올, 나무젓가락, 지갑. 키친타올하고 지갑은 왜 산겨? 고양이 인형, 나침반 열쇠고리, 샤프펜슬. 녹차가루, 녹차 마시멜로, 카레, 녹차과자, 컵 라면. 도큐핸즈에서 구입한 장바구니. 편의점에서 준 경품. 호로요이. 선물용 & 우리가 먹을 로이스 초콜렛. 떼 샷. 호로요이 시음을 해 보기로. 딱 어렸을적 먹던 환타에 소주 약간 탄 듯한 맛.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요카타이, 집으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우리는 잠시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는 하카타역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호로요이 몇 개를 구입한 후 다시 하카타역 안으로 들어왔다. 친구들과 약속한 시간이 좀 남아서 도큐핸즈를 잠시 둘러 보기로 했다. 도큐핸즈에서 접는 시장 바구니 하나만 구입한 후 약속 장소에서 친구 하나를 만나 나머지 친구 둘을 기다리는데 카톡이 와서 읽어보니 친구 둘은 또 요카타이에서 한잔 중이라고 한다. 역시 우린 쇼핑 보단 맥주 한잔이 더 땡긴다는. ㅋ 오후 2시경 요카타이에 재입장. 일본의 낮술문화 대단하다. 요카타이에 영어 메뉴판이 있었구나. 아까 아침엔 왜 안 보여줬을까? 친구 둘은 이미 치킨과 꼬치를 시켜 놓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나도 맥주 주문. 뭔가 국물이 필요해서 오뎅을 주문했는데, ..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후쿠오카 '야마나카' 우리는 하카타역 9층으로 이동하였다. 9층과 10층에 자리한 시티 다이닝 쿠-텐. 우리가 가려는 곳은 9층에 위치한 스시집 '야마나카' 오전 11시 40분경 도착. 우리가 꽤 일찍 왔다고 생각했으나 벌써 대기가. ㅠㅠ 기다리는 동안 9층을 둘러 보니 영화관이 보인다. 이건 지금 상영중인 영화들. 야마나카 입구. 우리 앞에 몇 팀 없었지만 회전률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약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 12시 20분경 드디어 입장. https://goo.gl/maps/bSoWSTDrPjYGuMRj7 스시 야마나카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9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대략 이런 분위기. 테이블도 있었..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일 포노 델 미뇽, 요카타이 오늘은 6월 7일, 여행 3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 일정은... 호텔 체크 아웃-> 하카타로 이동 & 쇼핑-> 야마나카 에서 점심 식사-> 요카타이 에서 한잔-> 공항 이동-> 집으로 정도로 잡았다. 오전 7시반 기상, 8시반 호텔 체크 아웃. 짐을 가지고 텐진역으로 이동 중, 저가 & 저염식 24시간 프렌차이즈 음식점 '야요이켄'을 만났다.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370엔, 460엔, 530엔의 백반 메뉴가 있다. 진작 이 야요이켄을 알았다면 한끼 정도는 여기서 해결했을텐데. 다음에 후쿠오카에 오게되면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면 좋을 듯하다. 텐진역에서 지하철 티켓 발권. 오전 8시 50분경, 하카타역에 도착. sm town hologram concert 를 알리는 홍보물을 보니 이곳에서의 한류의 열기.. 2015. 6. 29.
1506 후쿠오카 2일: 맛있는 이자카야 '카네히라센쿄텐' 우리는 택시를 타고 다시 텐진 중심가로 왔다. 택시비는 1600엔. 택시에서 내려 아까 눈여겨 봐 뒀던 사시미 식당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직원 하나가 잠시 기달려 달라고 한다. 그러더니 식당안에서 다른 직원에게 뭐라 뭐라 말하고 그 다른 직원은 스마트폰을 하염없이 만지작 거리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한 오분쯤 기다리니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던 직원이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데 거기엔 한자가 적혀 있다. 우리가 우린 한국인이다 말했더니, 그 직원은 잠시 당황하더니 잠시 후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다시 보여준다. 거기에 씌여진 글자는 '오늘 사시미가 매진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번역앱 돌린거 였음. 더군다나 우릴 중국인으로 봤음. ㅋ 매진이 된건지 우리같은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후쿠오카 타워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안으로 들어갔다. 후쿠오카 타워 안으로 입장. *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세워진 것으로 철골 구조의 탑 외관을 8,000장의 유리로 마감하였다. -> 총길이 234m, 8000장이 넘는 하프 미러로 덮여진 타워. 후쿠오카 공항에서 받은 관광 가이드북 안의 할인 쿠폰을 보여 주려 했으나 필요가 없었다. 한국 관광객 임을 말하면 무조건 20% 할인해 줌. 1인 640엔. 또 다시 등장한 스탬프. 스탬프야 그만 나와라. ㅋ 이쁜 엘리베이터 걸의 안내를 받으며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 순식간에 123m 높이에 올라 왔다. 와~ 할 만한 야경은 아니지만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을 같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번은 와 볼만은 할 것 같다. 요기는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마리존,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우리는 다시 후쿠오카역으로 돌아왔다. 오후 4시 50분경, 텐진 중심가에 도착하였다. 주말은 맞은 텐진 중심가는 어제완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신텐초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상점가 안쪽에는 몇개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식당들이 보인다. 그중에서 이 식당을 초이스. 완소 치킨을 구입해서 호텔에 가서 먹기로 결정하고 테이크 아웃. 치킨 총 1296엔. 포스가 있어 보이는 사시미집 찜. 이따가 여기서 한잔 하기로. 사시미 세트 1인 780엔, 저렴하다. 로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구입하였다. 이제 호텔로.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서 치맥 파티. 오늘의 맥주는 아사히 페일 에일.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본 맥주. 치맥은 항상 옳다! 치맥으로 피로를 푼 후에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를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다자이후 텐만구 2 우리는 본전에 도착 하였다. 본전 사진 한장 찍어 주시고. 본전 오른쪽 편을 보니 매화나무 '토비우매' 가 있다. 주인을 따라 날라온 기특한 매화 나무라고 한다. 본전 왼쪽편으로 가보니 결혼식이 거행되는 중인 모양이다. 블로그 작성 중 찾아보니 이곳에 녹나무와 혼례식장이 있다. 이곳에도 쿠시다진쟈 처럼 오미쿠지를 묶어두는 곳이 있다.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 답게 주로 합격 기원문을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본전 뒤쪽편으로 가보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건물들. 그리고 표주박. 커다란 나무가 보여서 보니 '부부 녹나무' 라고 한다. 어마 어마한 크기의 부부 녹나무. 부부 녹나무의 어마 어마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부부 녹나무 중 한개만 보인다) 나는 여행 전 본전 뒤쪽에 식당이 있다는 사실..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다자이후 텐만구 1 우리는 이제 다자이후로 갈 예정이다. 오후 1시 10분경 야나가와 역에 도착 하였다. 후쿠오카 행 특급 열차에 탑승한다. 얼마를 달린 후 니시테츠 후츠카이치 역에 내린다. 이 곳에서 다자이후 가는 열차로 환승할 예정이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자판기 체험. 나는 기린 사과 주스를 하나 마셨다. 다자이후 행 열차가 도착하여 탑승. 이 관광열차의 이름은 '다비토' 라고 한다. 오후 2시반경,다자이후 역에 도착하여 스탬프 몇개를 찍었다. 다자이후 텐만구로 렛츠 고. 먼저 여행 안내소에 들러 지도와 설명서를 챙기고 출발. * 역사의 도시 다자이후는 약 1300여 년 전 큐슈 지역을 통치하던 관청 다자이후가 설치되어 약 500년간 큐슈 지역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2015. 6. 23.
1506 후쿠오카 2일: 모토 요시야, 야나가와 산책 배에서 내린 후 우리는 모토 요시야를 찾아 보기로 했다. 아마도 이쪽 방향으로 가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선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모토 요시야 분점.(본점은 야나가와 역 근처에 있다고 한다) 현재 시각은 11시반, 다행히 대기가 없이 바로 입장. 올레~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M24CCvaRL1vtnEEB8 모토요시야 오키노하타점 · 12 Okinohatamachi, Yanagawa, Fukuoka 832-0065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우나기 세이로무시(장어찜)를 주문 하려 하려고 한다. 장어가 2줄 짜리는 2700엔 이라고 한다. 장어가 4줄 짜리는 3300엔, 5줄 짜리는 3600엔 이라고 하.. 2015. 6. 23.
1506 후쿠오카 2일: 야나가와 뱃놀이 2 매점을 지나서 배는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배와 다른배. 야나가와 고등학교? 고풍스러운 건물. 예쁜다리도 지난다. 바쁜 여행 중 이렇게 여유로운 일정이 너무 좋다. 이 순간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아마도 장어를 잡는 장치 같은게 아닌가 추측해 보았다? 지나가는 다른 배애 탄 분들과 몇마디 대화도 해 보았고. 그래봐야 '나는 한국사람입니다' 정도지만. ㅋ 그렇게 우리의 뱃놀이는 도도히 흐르는 물처럼 흘러간다. 멋지다. 이 마을 모든 것들이. 물 위에 꽃을 심어 놓았다. 여기는 아마도 장어 음식점? 고풍스러운 목조 다리를 지난다. 선장님은 마지막 곡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주셨는데, 앞 부분은 일본어로 뒷부분은 한국말로 불러 주셨다. 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 2015. 6. 23.
1506 후쿠오카 2일: 야나가와 뱃놀이 1 9시 50분경, 우리는 야나가와 역에 도착하였다. 일본의 베니스라 불리우는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즐길 예정이다.(뱃놀이는 약 70분 코스) * 후쿠오카현의 서남쪽에 위치하는 야나가와는 78개의 크고 작은 지류들이 흘러 내려와 바다로 이어지는 곳으로 토사가 쌓이면서 범람이 잦았던 지역. 범람을 막기 위해 도랑을 파고 수로를 정비하여 야나가와 강을 중심으로 약 470km의 크고 작은 수로들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https://goo.gl/maps/QXWWKp1UhdgSbsMa9 야나가와 뱃놀이 선착장 · 329 Mitsuhashimachi Takahatake, Yanagawa, Fukuoka 832-0826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야나가와 역에 내려서 잠시 기다린 후에.. 2015. 6. 23.
1506 후쿠오카 2일: 웨스트(west), 야나가와로 이동 오늘은 6월 6일, 여행 2일째 이다. 아침 7시경 기상, 간단히 씻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다행이 날이 개고 있다. 오늘 날씨가 꽤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일정은.... 웨스트에서 아침식사-> 야나가와로 이동 & 뱃놀이-> 모토 요시야에서 우나기 세이로무시 먹기 -> 다자이후로 이동->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 호텔로 돌아와 휴식 ->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 & 관광,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 산책-> 자유일정 이다. 우리 호텔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 이다. * 로비에 커피 서버가 있다/ 모든방에는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Top brand beds/ 공기 청정기/ Trouser press/ 동전으로 작동되는 세탁기/ 주차장/ free wifi 1층 구석에는 스파도 있..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잇푸도(IPPUDO) 맛있는 꼬치구이를 먹고 우리는 텐진 시내로 향했다. 텐진 중심가로 가는 길에 만난 포장마차들.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포장마차는 가지 않기로 했다. 일단은 우리 취향이 아닌걸로.(비싸고 자리 불편하고 말 안 통하고...) 밤을 맞은 텐진 중심가. 프렌차이즈점 요시노야가 보인다. 아마도 요건 파친코. 전체적인 의견은 꼬치만으론 헛헛하다 였다. 우린 궁물이 필요하다구. 해장으로 라멘을 먹기로 결정, 잇푸도를 찾아 가기로 했다. 잇푸도 찾아 가는 길에 이치란 라멘을 만났지만, 우리는 독서실 형태의 라멘집을 거부한다. ㅋ 잇푸도 본점을 찾다가 발견. 금토는 새벽 4시까지 영업. 본점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분점이었다. 약간의 대기 후 입장. 일본 사람들은 라멘으로 해장 하는 분위기. 다행히 한국 메뉴판이 있다..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호텔, BINCHO KITTCHO-YA 우리는 호텔에 도착 하였다. * 마이 스테이스 텐진 구글 지도 https://goo.gl/maps/12n8CzjrEv9GCuwx9 마이스테이스 텐진 · 3 Chome-5-7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kr 오후 6시경 우리는 호텔에 도착 하였다. 로비 옆에 보관했던 짐을 들고 호텔방으로 입장. 방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커피포트와 냉장고. 난 당연히 트윈베드 인줄 알았는데 더블베드 였다. 좁지만 일본 호텔 치고는 넓은 편이라고 한다. * 나중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트윈베드가 훨씬 비싸서 더블베드로 에약 했다고 한다. 공기 순환기, 티비, 책상, 그리고 작은 미니 스피커. 저 미니 스피커를 아주 유용하..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캐널시티, 카로노 우롱 우리는 이제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에 가보려 한다. 오후 4시경 캐널시티에 도착 하였다. 캐널시티의 운하. 매시 정각과 30분에 하는 분수쇼를 보려 한다. 큰 기대 없이 본 분수쇼. 수준은 그닥. 3층 무지에 입장. 무지 카페에서 아이스 티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아이스 티 3잔에 1110 엔. 3층과 4층 무지 매장을 죽 둘러 보다가 페퍼민트 미스트 하나를 구매 하였다. 한개에 800엔. *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 해 보니 우리나라엔 팔지 않는다. 하나 더 사올걸 그랬나 보다. 저녁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에서 먹기로 하고 지하 1층으로 이동. 이치란 라멘을 찾았지만 혼자서 먹는 독서실 분위기, 우리 하곤 맞지 않는다. 이치란 라멘을 포기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까 쿠시다진쟈 뒤쪽 골목..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카와바타 상점가, 젠자이 히로바 쿠시다진쟈를 빠져 나오면 뒤쪽에 시장이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우리는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이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온 친구가 한명 있다. 그때 쿠시다진쟈를 방문한적이 있다고 한다) 쿠시다진쟈 뒤쪽 문으로 나오면 만나는 가게 하나- 쿠시다차야. 친구가 가져온 가이드북(후쿠오카에 반하다)에 나오는 야끼 모찌 맛집인 모양인데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쿠시다차야 옆으로 예쁜 골목이 있다.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우동집, 뭔가 포스가 있어 보인다. 시장으로 이동 중 시장 초입에 위치한 한국 민박집. 이런데서 묵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시장에 도착 하였다. 가이드북을 펼쳐 보니 이곳은 '카와바타 상점가' 과거에 하카타의 구심점적인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패션, 잡화..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쿠시다진쟈(구시다신사) 우리는 너무 맛있는 스시를 먹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다음에 갈 곳은 쿠시다진쟈 이다. 신텐초 상점가의 대형 시계. 우리는 다시 텐진역으로 들어가서 지하철을 탔다. 기온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온다. 길 따라 가다가 좌회전 해서 쭉 가면 쿠시다진쟈가 나올 것 같다. 오후 2시반경 쿠시다진쟈에 도착 하였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도 매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하카타기온야마카사'에 대한 홍보물인 듯 싶다. 입구 좌우에는 우리나라 절에 보이는 사천왕상 같은 것이 있다. 쿠시다진쟈는 757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는 하카타의 수호신사로 후쿠오카의 주민들에게는 '오쿠시다상' 이라 불리는 친근한 존재이다. 또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3대 축제인 하카타기온야마카사, 하카타오쿤치, 하카타 돈타쿠의 구심..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효탄스시 오후 1시 20분경 우리는 효탄스시에 도착 하였다. https://goo.gl/maps/GD9FweAS9hrYjnnX8 효탄 스시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0−20 新天閣ビル 2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솔라리아 스테이지 뒤쪽에 위치한 효탄스시 본점 * 텐진에는 효탄스시가 두군데 있다. 1. 본점은 위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솔라리아 스테이지 뒤쪽에 위치 2. 분점은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회전초밥 집이라고 한다. 나는 회전초밥 보다는 한접시로 나오는 곳이 나을 것 같아서 본점에 간 것이다. 아마도 점심 특선 메뉴에 대한 설명인 걸로. 진열대 모습. 1시간 정도 기다릴 각오로 찾아 갔는데 ..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여행 출발, 후쿠오카 도착 오래전부터 친구들과 같이 해외여행을 가보자고 여러번 말이 나왔는데 정작 실천하지는 못했다. 올초에 더 늦기 전에 꼭 가보자고 나와 친구 3명(총 4명)이 다짐을 하고 이번엔 반드시 추진하기로 했다. 일단 친구들과의 첫 여행지는 너무 멀지 않아서 부담이 없는 후쿠오카로 결정이 되었다. (거디다가 엔화환율은 역대 최저 100엔= 약 900원, 일본 여행하기에 적기다) 친구 한군이 항공편과 숙박편을 알아 보기로 하고, 나는 가이드?를 맡기로 하고 우리의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 (6월 5일- 6월 7일의 꽉찬 일정이다) 친구 한군이 부지런을 떤 결과 꽤 좋은 시간대의 항공편을 1인 22만원 정도에 예약에 성공하였다. 숙박은 텐진역 부근의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호텔을 1박 116,0.. 201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