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시 후쿠오카역으로 돌아왔다.
오후 4시 50분경, 텐진 중심가에 도착하였다.
주말은 맞은 텐진 중심가는 어제완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신텐초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상점가 안쪽에는 몇개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식당들이 보인다.
그중에서 이 식당을 초이스.
완소 치킨을 구입해서 호텔에 가서 먹기로 결정하고 테이크 아웃.
치킨 총 1296엔.
포스가 있어 보이는 사시미집 찜.
이따가 여기서 한잔 하기로.
사시미 세트 1인 780엔, 저렴하다.
로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구입하였다.
이제 호텔로.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서 치맥 파티.
오늘의 맥주는 아사히 페일 에일.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본 맥주.
치맥은 항상 옳다!
치맥으로 피로를 푼 후에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를 보러 나가기로 했다.
후쿠오카 타워까지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한다.
오후 7시 50분경, 택시에 탑승하여 타워로 이동.
택시비는 1600엔.
타워를 보기 전에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을 먼저 둘러 보기로 했다.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은 복합 상업시설 인 마리존.
밤을 맞은 마리존은 무척 화려하고 아름답다.
상점가.
뒤를 돌아보니 후쿠오카 타워가 우뚝 솟아 있다.
이쯤이 후쿠오카 타워 풀샷을 찍기에 좋은 포토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마리존에 더 가까이 다가가 본다.
마리존 안으로 입장하려 했으나 들어갈 수 없는 분위기.
이쯤에서 뒤를 돌아보니 후쿠오카 타워의 완벽한 실체가 카메라에 들어온다.
마리존의 왼쪽편 해변.
왼쪽 해변 한켠의 식당에서 사람들이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다.
이쪽은 마리존의 오른쪽 해변.
젊은이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다.
조용 조용한 일본인 이라 생각했는데 이 젊은이들은 꽤 시끄럽다.
조용한 일본인도 술 한잔 들어가면 시끄러워 지는 듯.
잠시 해변 산책을 마치고 이제 후쿠오카 타워를 올라가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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