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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후쿠오카

1506 후쿠오카 2일: 다자이후 텐만구 1

2015. 6.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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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다자이후로 갈 예정이다.

 

 오후 1시 10분경 야나가와 역에 도착 하였다.

 

 후쿠오카 행 특급 열차에 탑승한다.

얼마를 달린 후 니시테츠 후츠카이치 역에 내린다.

이 곳에서 다자이후 가는 열차로 환승할 예정이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자판기 체험.

 

 나는 기린 사과 주스를 하나 마셨다.

 

 다자이후 행 열차가 도착하여 탑승.

이 관광열차의 이름은 '다비토' 라고 한다.

 

 오후 2시반경,다자이후 역에 도착하여 스탬프 몇개를 찍었다.

 

 다자이후 텐만구로 렛츠 고.

 

 먼저 여행 안내소에 들러 지도와 설명서를 챙기고 출발.

 

* 역사의 도시 다자이후는 약 1300여 년 전 큐슈 지역을 통치하던 관청 다자이후가 설치되어 약 500년간

큐슈 지역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다.

903년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 미치자네의 유해를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게 되자 이곳에 사당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배로로 진입 중.

참배로 양쪽에는 많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주로 간단한 먹거리나 기념품 가게들이다.

 

 좀 더 걸어가 보자.

참배로에서 여러개의 도리이를 만난다.

 

 다자이후의 명물 우메가에모치를 먹어 봐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메가에모치.

1개에 120엔.

 

 한개 맛 보기로.

약간 출출하던 차에 달달하니 좋다. ㅋ

 

 참배로가 거의 끝나 간다.

 

 다자이후 텐만구 안내도가 보여 쳐다 봤지만 일어로 씌여져 있어서 당췌 도움이 안됨.

 

이 소 동상은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옮기던 소를 형상화 한 것이다.

이 소의 머리를 만지면 똑똑해 진다고.

 

 다리를 건넌다.

 

 다리 밑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계속 이어지는 다리를 건넌다.

 

 연못의 풍경.

 

 계속 진입 중.

 

 저기 보이는 것은 입구 2층문.

 

 입구 2층문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입을 씻어서 몸을 정갈하게 한다.

 

 입구 2층문을 통과 한다.

 

 입구 2층문을 지나자 또 다시 만난 작은 소.

여기 소 머리도 한번 만져 주는 센스.^^

오늘 치매 예방 프로젝트는 성공적.^^

그나저나 저 소머리는 반들반들하구나.

 

모습을 드러낸 본전.

본전은 905년 처음 지어졌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후 16세기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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