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카페, 바 이야기41 2501 북한산 멋진 한옥카페 '선운각' 1월 10일 금요일.신토불이 보리밥에서 맛있는 보리밥을 먹고 차를 몰아 북한산 전망 한옥카페 선운각으로이동하였다.- 나는 첫 방문, 아내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특이하게도 주차 요금을 따로 받았다.- 주차요금은 무려 3천원.어쨋거나 일단 카페 안으로 입장.밀크티(8.5)와 페퍼민트(7.0)를 주문하였다.우리는 차가 나오기 전에 잠시 뒷마당을 구경하였다.잠시 후 차가 나와서 차를 가지고 한옥으로 이동하였다.한옥 가는 길을 멋지게 잘 장식해 놓았다.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앉아 피아노 곡을 들으면서 모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마지막으로 루프탑에 올라 북한산을 바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가격대는 좀 있지만 전통 한옥을 잘 재현한 멋진 카페다.기회가 된다면 벚꽃 필 때나 만추에 오면 좋겠다. 2025. 1. 14. 2407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모나무르) 카페 '카페더그린' 오늘은 7월 14일 일요일.아내와 함께 고향 아산에 갔다.어머니를 모시고 고가네 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점심 식사 후 에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 가 보기로 했다.오후 1시경 모나밸리에 도착하였다.내 예상보다 카페 더 그린의 음료 가격이 착했고 주변 풍경도 훨씬 멋졌다.이런 멋진 곳에 어머니와 함께 와서 더 좋았다.어머니와 사진도 많이 찍었다.참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 모나밸리는 첫 방문이다.이전 이름은 모나무르였다. 오후 1시경 모나밸리에 도착 & 주차. 모나밸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우리는 운 좋게도 카페 더 그린의 창쪽에 자리를 잡았다. 다른분들 블로그에서 익히 본 풍경이지만 실제로 보니 훨씬 더 멋지다. 워터 가든에 우뚝 솟은 기하학적 작품은 팡아만에 있는 제임스 본드섬을 .. 2024. 7. 24. 2405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개봉기 오늘은 5월 21일 화요일.2008년 11월에 구입한 네스프레소 머신이 골골거리다가 얼마전 결국 작동을 멈췄다.캡슐 커피 마시는 게 중요한 일상인 아내는 결국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주문했고오늘 배송되었다.* 가격은 153,620원(쿠팡 안심케어 5년 2,700원 포함) 2008년 구입한 네스프레소 머신. 오랜 세월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이제는 놓아줄 때. 이번에 새로 구입한 모델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박스 뒷면. 빨간 색으로 초이스. 캡슐 커피 6종이 포함되어 있다. 사이즈가 작아서 좋다. 앞으로의 맹활약을 기대해 본다. 이전 제품과 새로 구입한 제품 비교 사진. 2024. 6. 9. 2402 충무로역 갤러리 카페 '수잔나의 앞치마' 오늘은 2월 17일 토요일. 친구들과의 월례회 2차는 임군 강력 추천 베이커리 카페인 '수잔나의 앞치마'이다. 이 카페는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있어서 임군이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절대로 몰랐을 카페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카페다. 1층은 빵이 전시되어 있고, 카운터가 있고, 나머지 공간에 몇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다. 2층은 기다란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쪽에는 작은 전시공간이 있다. 3층은 편하게 드러 누워도 되는 마루 같은 분위기다. 빵맛도 좋고 커피맛도 괜찮았는데 꽤 가격대가 있고 자리가 그리 편하진 않았다. 인스타용으론 괜찮은 카페 같다. 2024. 2. 21. 2401 파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티 트렁크'와 디저트 카페 '말똥 도넛'에 가다 오늘은 1월 23일 화요일. 파주에 간 김에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공장형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티 트렁크'에 갔다. 블로그 같은데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아주 익숙했다. 빵 몇 개와 음료를 주문했는데 휘핑 크림이 이렇게 많이 올라갈 줄 미쳐 몰랐다. 내가 주문한 카페 모카는 너무나 달아서 나는 주문 실패다. 특별히 음료가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대표적인 인스타용 카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사진 찍어 놓으니 조명발은 꽤 잘 받는다. 더티 트렁크를 나와 근처 디저트 가페 '말똥 도넛'에 들려 도넛을 몇 개 구입하였다. 무척이나 추웠던 이 날, 그래도 장인 장모님 모시고 식사도 하고 카페도 가고 해서 조금 뿌듯했다. 2024. 2. 6. 2401 명동역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명동점' 오늘은 1월 20일 토요일. 친구들과의 월례회 2차는 친구 임군이 강려크 추천하는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명동점'이다. 당연히 서서 먹는 에스프레소 바를 예상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고오급스러운 외관이다. 오후 7시경 도착 & 입장. 1인당 카페 에스프레소(1.5)와 카페 피에노(2.5)를 하나씩 주문. * 카페 에스프레소는 기본적으로 설탕이 들어간다고 한다. 7~10회 잘 저은 후 마시길 권장. * 카페 피에노는 에스프레소, 크림, 카카오 토핑으로 구성. 판매중인 커피 가루. 향을 맡아 보니 꽤 좋은 향이 난다. 우리는 2층으로 이동. 커피 첨가물과 물. 잠시 후 커피 등장. 카페인 예민자지만 오늘은 참지 못하고 에스프레소 두 잔을 마셨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두 잔 다 너무 너무 맛이 좋다. 다음에.. 2024. 1. 31. 2307 대부도 발리 감성 카페 <발리다> 오늘은 7월 20일 목요일. 월차일을 맞이해서 대부도 소재 발리 감성 카페 에 갔다. 카페 바로 앞에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위섬 이 있어서 좋았다. 커피와 음료 맛도 준수한 편이었다. 나는 모던한 카페보다 이런 해변 분위기의 알록달록한 카페가 더 좋다. 2023. 7. 30. 92305 한성대입구역 재즈 라이브 바 '째즈 스토리' 오늘은 5월 23일 화요일. 우리 가족은 기념일을 맞아 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2차는 바에 가고 싶었다. 먼저 근처 엘피바 를 떠올렸는데, 이왕이면 라이브 바가 더 좋을 것 같았다. 아들에게 라이브 재즈 바를 체험시켜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몇 년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재즈 라이브 바 다. * 째즈 스토리 홈피 http://www.jazzstory.kr/index.html * 나는 째즈 스토리가 맨 먼저 삼청동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홈피에 가보니 실제로는 마포에 먼저 문을 열었다고 한다. 내가 아는 것보다 역사가 훨씬 긴 재즈 라이브 바였다. 1991년 마포-> 1994년 삼청동-> 2008년 대학로-> 성북동 오후 8시 반경 째즈 스토리에 도착. 화요일 공연 시간은 오후.. 2023. 5. 29. 2304 당진 보리밭으로 유명한 카페 '카페 피어라' 오늘은 4월 19일 수요일. 아미 미술관을 둘러 본 후에 커피 한잔 하기 위해 근처 '카페 피어라'로 이동하였다. 오후 1시 40분경 카페에 도착. 평일임에도 카페 안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주차장 근처에는 겹벚꽃이 만발해 있다. 차를 주차하고 카페로 가는데 건물이 두개 있다. 왼쪽편 건물이 카페 건물이고, 오른쪽 건물은 미당면옥이라는 냉면집이다. 냉면 먹고 바로 카페를 이용하라는 뜻인 것 같다. 예상보다 카페 건물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별관이 하나 더 있다. 카페라떼 2개(각 6.5)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오니 블로그에서 익히 본 보리밭 풍경이 나왔다. 아직 보리의 키가 그리 크진 않았다. 보리가 더 컸을 때 오면 더 멋진 풍경을 보여 줄 것 같다. 보리밭이 인상적인 카페 피어라에서 한동안 휴식.. 2023. 5. 13. 2304 양양 남애항 동해 바다를 품은 카페 '고래카페' 오늘은 4월 2일 일요일. 남애항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에 가보기로 했다. 고래카페 전경. 남애항스카이워크전망대를 둘러 보고 고래카페에 가기로. 오후 3시 반경 고래카페에 도착 & 입장. 고래카페 실내 분위기 항구쪽 테이블. 항구쪽 테이블. 시그니쳐 메뉴 고래커피 2잔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 이 건물 1, 2층은 라고 한다. 아무래도 고래카페이다 보니 고래와 관련된 소품들이 많이 있다. 고래꼬리를 형상화한 목걸이. 이쪽은 방파제쪽 자리. 우리는 당연히 이쪽 자리에 앉았다. 고래 한마리가 바다 위를 유영하고 있다. 파란 동해 바다가 내 안으로 들어온다. 고래커피는 단짠의 조합을 잘 잡아낸 커피였다. 적당한 짠맛은 단맛을 더 극대화 시키는 것 같다. 분위기도 커피도 추천. 2023. 4. 26. 2302 한성대입구역 레트로 분위기의 엘피 바 '라디오 스타' 오늘은 2월 20일 월요일. 아내와 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2차를 가기로 했다. 내가 가려는 곳은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엘피 바 이다. * 이 바는 친구 신군이 알려 주었다. 오후 8시 반경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엘피 바 에 도착 & 입장. 입구부터 레트로함이 물씬 풍긴다. 지하세계로. 신청곡을 받고 틀어 주는 레트로 감성의 엘피 바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바로 요런 분위기. 요런 프리한 분위기에서 술과 음악에 취할 수 있다.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 술병들. 벽 여기 저기에 보이는 앨범 자켓 사진 중 비틀즈의 것. 바 뒤편에는 수제 궤짝 스피커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빌리 할리데이의 초상화도 걸려 있다. 어차피 술 마시는게 목적이 아니고 분위기에 취하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가.. 2023. 3. 8. 2212 남양주 별내 커피가 맛있는 '카페 백십일' 오늘은 12월 24일 토요일. 장인, 장모님과 불암산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를 먹기 위해 근처 '보나리베'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실내는 자리가 없고 너무 번잡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곳에 가기로 했다. 보나리베 오는 길에 보았던 노란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오후 3시경 노란색이 인상적이었던 카페로 이동 & 입장. 카페 이름은 '카페 백십일'이라고 한다. 아마도 가정집을 개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입구에는 로즈마리 티와 물이 놓여져 있다. 창쪽 일인석도 마련되어 있다. 구석자리에 있는 책과 엘피. 그리고 턴테이블. 별 기대 없이 들어 왔는데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다. 한켠에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빵도 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요금은 4,900원. 카페라떼(5.4).. 2023. 1. 11. 2212 이화마을 감성 카페 '에스프레소바 오덕새' 오늘은 12월 11일 일요일. 나 혼자 창경궁 산책 후 근처에 더 갈만한 곳이 없나 검색을 해 봤다. 검색 결과 이화마을 근처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오덕새에 가보기로 했다. 창경궁에서 오덕새까지 도보로 이동. 오후 3시경 오덕새에 도착 & 입장. 에스프레소, 스타라파짜토, 초코칩 쿠키를 주문하였다. 카페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수군들을 그린 그림. 커피가 만들어 지는 곳. 작은 카페 안에 외국인 몇 명이 있으니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창가쪽 1인석에 자리를 잡았다. 위 사진이 창가쪽 전망. 스타라파짜토, 에스프레소, 초코칩 쿠키 완커 인증샷. 이화마을 갔다가 카페인이 부족하면 들려 볼만한 카페다. 카페인 예민자이지만 오늘은 일탈을 해 봤다. 2023. 1. 8. 2212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야경이 멋진 포차 '잇츠포차' 오늘은 12월 8일 목요일. 오늘은 아내, 아들과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포차인 '잇츠포차'에 가기로 했다. 우리는 지난번 와인 페어 때 당첨된 잇츠포차 5만원 쿠폰과 와인 페어 참석자 선물인 와인 콜키지 무료 쿠폰이 있어서 잇츠포차에 한번은 가보기로 했었다. 우리집의 왕인 아들의 일정에 맞춰 오늘 방문하기로 했다. * 우리는 오후 7시에 예약을 해 뒀다. * 카메라 설정이 조리개 우선 모드 F11로 되어 있는 걸 모르고 사진을 찍어서 일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오후 6시 40분경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 도착 잇츠포차는 20층에 위치하고 있다. * 잇츠포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4시-11시에만 운영이 된다고 한다. 포차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잇츠포차 입구쪽 모.. 2023. 1. 4. 2211 제주 바다만 보이는 카페 '인카페온더비치' 오늘은 11월 21일 월요일. 우리는 제주 북동쪽 해안을 드라이브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다. 한군과 신군에게 그런 카페가 있냐고 물어 봤는데 대부분의 카페는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을 거라 한다. 나는 바다를 품은 카페가 가고 싶었다. 그런데 드라이브 도중 그런 카페를 발견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차를 돌려 다시 그 카페로 갔다. 카페 이름은 겉으로 보기엔 살짝 낡아 보이긴 했다. 그렇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나는 그저 바다를 품은 카페면 된다고 생각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는 나의 예상을 깨고 아기자기 하고 아름다웠다.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 봤다. 이 카페는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좋은 카페였다. 푸른 바다가 카페 코 앞까지 닿아.. 2022. 12. 27. 2210 충무로역 야경이 아름다운 루프탑 바 '서던 하일랜드 루프탑 바' 오늘은 10월 27일 목요일. 희야수퍼에서 간단히 요기 및 반주를 하고 오후 8시에 예약한 서던 하일랜드 루프타 바로 이동하였다. 오후 7시 45분경 디어스 호텔에 도착.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이동하였다. 14층 프론트 모습- 각종 술들이 전시되어 있다. 14층 프론트 모습. 서던 하일랜드 14층에서는 재즈 공연이 한창이다. 우리는 예약 확인을 하면서 잠시 재즈 공연을 즐겼다. 도시 야경과 재즈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잠시 기다린 후 피자와 맥주 바구니를 들고 루트탑 바로 이동하였다. * 현재 서던 하일랜드 루프탑 바는 화~토요일 오후 5시와 8시 예약을 받는다. 그리고 각 시간대마다 4팀만 예약 가능하고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 두 가지 상품 중 택일 1. 피자 + 맥주 4병 제공 .. 2022. 11. 16. 2208 숙대입구역 숨겨진 에스프레소바 '오르소에스프레소바' 오늘은 8월 21일 일요일. 후암동 소재 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주변을 탐색했다. 내 레이더에 포착된 에스프레소바 하나. 바로 이다. 카카오 맵에 의지하여 좁은 골목길을 뚫고 오르소에스프레소바를 찾아냈다. 12시 30분경 도착,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다른 에스프레소바와 달리 이곳은 작지만 그래도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몇 마련되어 있다. 커피숍 안을 둘러 보니 깔끔한 주방과 커피 볶는 커다란 기계가 유독 눈에 띄었다. 재빨리 메뉴판을 숙지하고 주문에 돌입. 에소프레소(2.0), 스트라파짜토(2.3), 콘파냐(2.5), 그라니따(3.0), 쿠키(2.5)를 주문. 커피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맛있는 커피로 기분이 업 되었다. 입가심 하라고.. 2022. 9. 14. 2206 예산 예당저수지 전망 좋은 카페 '카페 아레테' 오늘은 6월 12일 일요일. 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다. 예당 저수지에 자리 잡은 카페 아레테는 작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간 코로나 때문에 방문을 미뤘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비로소 방문하게 되었다. 오전 11시 반경 카페 아레테에 도착. 카페는 2층 건물이었는데 2층에 오르니 예당 저수지의 명물 황금나무가 정면으로 보인다. 1층에는 앞에는 작은 분수와 정원이 있다.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전망 좋은 야외석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우리도 야외석 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빵을 주문하였다. 커알못이지만 커피 맛이 꽤 좋아서 사장님에게 커피 맛이 좋다고 하니 재료비를 아끼지 않고 좋은 재료만 쓴다고 한다. 전망도 좋고 커피 맛도 좋으니 이런 곳에서 물.. 2022. 7. 4. 2205 동해 묵호항 최고의 뷰 카페 '등대카페' 오늘은 5월 15일 월요일. 우리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관람을 마치고 묵호 등대로 이동하였다. 묵호등대 옆에 있는 최고의 전망 카페 를 놓칠 순 없다. 다행히도 바닷가쪽 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우리는 카페라떼(4.0), 카페라떼 아이스(4.5), 아이스크림(4.0), 그리고 허니브레드(6.0)를 주문하였다. 이런 기가 막힌 전망에 비하면 가격대도 적당하고 커피나 빵 맛도 준수한 편이었다. 너무나 멋진 경치에 반하여 여기서 한참을 머물렀다. 강추. 2022. 6. 13. 2203 성수역 에스프레소 바 '스탠드업플리즈바이턴온' 오늘은 3월 24일 목요일.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사진전을 본 후에 점심을 먹기 위해 성수역쪽으로 이동하였다. 마땅한 식당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아주머니가 쥐어 준 전단지에 계동집 점심 메뉴가 눈에 띄었다. 점심은 든든하고 속 편한 백반을 먹기로 하고 에 들러 차돌된장(8천원)과 연탄제육(8천원)을 먹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식후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아내가 검색한 에스프레소 바인 으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에스프레소 바를 선호하는 이유는 커피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이다. 카페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우리의 특성상 가성비 좋은 에스프레소 바가 제격이다. 역시나 가격 저렴하고 커피맛도 훌륭해서 우리의 니드를 채워 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서울 곳곳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들을.. 2022. 4.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