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15일 일요일.
나는 집에서는 아침 일찍 절대 못 일어나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여행만 오면 일찍새가 된다.
오늘도 5시반에 저절로 기상.
조식 먹기전에 나 혼자 씨스포빌 리조트 인근 지역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첫번째 스팟은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다.
덕봉산 해안 생태 탐방로에 관한 설명
- 덕봉산은 원래는 섬(덕산도)이었는데 육지화 된 거라 한다.
탐방로 입구는 두 군데인데 하나는 맹방 해변이고, 또 하나는 덕산 해변이다.
덕산 해변쪽 외나무 다리가 더 멋지다고 해서 나는 덕산 해변으로 이동하였다.
나의 산책 코스는 덕산 해변-> 덕산 전망대-> 맹방 전망대-> 맹방 해변 출입구쪽에서 정상방향으로-> 정상-> 덕산 해변이다.
덕산 해변에서 덕봉산까지 연결된 외나무 다리.
다행히 외나무 다리에서 웬수를 만나지는 않았다.
탐방로 돌다가 바라본 덕산 해변.
덕산 해변 파도 동영상
덕산 해변의 파도가 거칠다.
기암괴석이 많이 보이는 <덕산 전망대> 풍경.
덕산 전망대 근처 풍경.
우리나라에 참 아름다운 곳이 많다.
좀 더 부지런히 다녀야 할 것 같다.
덕산 전망대 근처 파도 동영상
저 앞에 보이는 것은 <맹방 전망대>
요기도 촛대바위가?
해가 뜬지 오래다.
<맹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맹방 해변 파도 동영상
맹방 해변 풍경.
나처럼 부지런한 관광객이 또 있다.
맹방 해변에서 연결된 외나무 다리는 덕산 해변에서 연결된 외나무 다리보다 짧다.
여기서 정상을 향해.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바라본 맹방 해변.
검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가 대조적이다.
정상 오르는 길은 대나무 숲이다.
정상에는 이렇게 멋진 의자가 몇개 마련되어 있다.
요즘 지차체가 관광에 올인 하는구나.
덕봉산 정상에서 쉐도우 복싱을 하는 분을 만났다.
입에서 소리가 나지는 않았다.
정상에서 바라본 덕산 해변.
덕산 해변 주변으로는 제법 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맹방 해변.
다시 처음 진입했던 덕산 해변쪽으로 이동한 후 다시 차에 탑승.
이대로 리조트에 가기엔 좀 아쉬워 근처를 조금 더 둘러 보기로 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덕산 해변 남쪽 끄트머리다.
덕산 해변 남쪽편에는 이른 아침부터 세월을 낚는 분들이 여럿 보였다.
일찍새는 벌레를 잡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낚는 것이었다.
다음 스팟은 덕산 해변 남쪽에 있는 작은 항구 덕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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