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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10 양주 무한리필 게장집 '백년간장게장'

2018. 11.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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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8일.

양주 나리공원 관광을 마치고 회암사지 가는 길에 우연히 눈에 띤 백년간장게장으로 입장.

 

 

12시 20분경 백년간장게장으로 입장.

 

 

 

무한리필 게장집.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무한리필을 주문.

 

 

 

간장게장은 국내산+ 파키스탄산, 양념게장은 바레인산.

 

 

 

잠시후 한상 차려짐.

간장게장, 양념게장에 꽃게탕까지 나오다니 이 가격에 가능한 일인가.

 

 

 

간장게장.

게가 좀 잘기는 하지만 꽃게는 맞는 것 같다.

 

 

 

양념게장.

 

 

 

꽃게탕까지 나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반찬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간장게장은 약간의 비릿한 맛은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맛이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봤는데 내장이 별로 없어서 그닥.

 

 

 

요렇게 게살 발라서 김에 싸 먹는게 별미다.

일반적으로 무한리필 게장집은 간장게장이 더 질이 좋고 양념게장은 매워서 많이 먹기가 힘든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이 식당의 양념게장은 많이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히려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이 한수위 인 느낌을 받았다.

 

 

 

비록 게는 작지만 깔깔한 꽃게탕이 나와서 국물이 필요할 때 아주 요긴했다.

 

 

 

처음에 제공된 게장으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지만 사람이 간사한지라 뷔페라든가 무한리필집에 오면 한번 먹고 끝내기 힘든 맘이 든다.

조금만 리필을 요청하였다.

위 사진은 리필된 간장게장.

 

 

 

그리고 리필된 양념게장.

리필된 게장이 처음 나온 게장과 질적 차이가 없어서 좋았다.

보통은 리필이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그 많던 게는 다 어디 갔을까.

근처에 지날 일 있다면 재방문 의사 많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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