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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12 학동역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뷔페 '에볼루션'

2020. 1.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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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5일 일요일.

장모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처가 식구들과 점심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오늘의 약속 장소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뷔페 '에볼루션'이다.

* 주말 런치 뷔페 성인 가격은 69,000원 인데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받아서 62,100원.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호텔은 이전에 못 보던 호텔이다.

아마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인 것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뷔페를 만나게 된다.

 

 

 

몇 종의 와인은 50% 행사 중이라고 한다.

 

 

 

뷔페 식당의 규모는 크지 않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다.

11시 반 부터 뷔페 시작인데 조금 일찍 도착한 덕에 맘 놓고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요기는 빵과 디저트 파트.

 

 

 

빵과 디저트 파트 중 과일 놓여진 곳.

과일은 3종이었다.(키위, 자몽, 파인애플)

 

 

 

왼쪽편은 음료 파트.

음료(사과 주스, 당근 주스)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음료 파트 한켠에는 요렇게 로스트 비프가 제공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일자형 콜드 밀 파트.

 

 

 

대게와 전복.

대게는 차가왔고 수율은 그저 그랬지만 먹을 만한 수준이었다.

 

 

 

회는 삼종(방어회, 광어회, 참치회)이 제공되었는데 선도도 좋고 맛도 좋았다.

 

 

 

스시는 위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다.

스시는 종류나 질 둘다 아쉽다.

 

 

 

샐러드 몇 종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던 것 같다.

 

 

 

더 안쪽의 요기는 국수 파트.

 

 

 

국수 파트 끝쪽에 갈비쌈이 있다.

요 갈비는 맛이 좋았다.

 

 

 

이제는 핫 밀 파트(칠면조, 가리비 구이, 양갈비)

양갈비도 괜찮았다.

 

 

 

계속해서 핫 밀 파트.

왼쪽부터 페퍼 치킨, 동파육, 칠리 크랩

칠리 크랩은 뻣뻣하고 맛이 없었다.

나는 맛 보지 않았는데 동파육은 맛이 좋다고 한다.

 

 

 

전복죽과 갈비찜.

갈비찜도 괜찮은 편이었다.

 

 

 

나머지 핫 밀 요리들.

 

 

 

첫판은 해물 위주로.

대게는 그저 그랬지만 회는 좋았다.

 

 

 

두번째 판은 고기 위주로.

요기서는 갈비찜과 양갈비가 좋았다.

칠리 크랩은 아주 별로.

 

 

 

세번째 판은 갈비와 회, 대게를 추가로 조금 더 먹었다.

 

 

 

장모님 생신을 축하하는 건배를 하기 위해 맥주를 주문하기로 했다.

가장 저렴한 레드락을 시켰는데 안된다고 해서 몸값 비싼 ipa를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무려 13,000원짜리 비싼 몸값을 가진 ipa. ㅎㄷㄷ

맛은 정말 좋았다.

 

 

 

디저트를 먹고 오늘의 거한 식사를 마쳤다.

 

일인 6만원대의 뷔페라고 하기엔 좀 아쉬움이 남는다.

스시가 좀 더 다양했음 좋겠고, 스테이크류가 준비되어 있음 좋을 것 같다.

대체적으로 맛은 좋은 편이었지만 음식에 비해 가격대는 살짝 높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쨋건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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