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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007 수락산 계곡 탐방 (3): 새롭게 정비된 청학동 계곡에 가다.

2020. 7.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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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새롭게 정비 되었다는 청학동 계곡에 가 보기로 했다.

 

 

청학동 계곡 가는 길, 계곡 주변에 있던 거의 모든 음식점들은 깨끗하게 철거가 되었고 그 자리는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마당바위는 그대로.

 

 

 

아직은 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예전 모습 생각해 보면 정말 양반이다.

 

 

 

청학동 계곡은 이제 청학 비치로 거듭났다.

 

 

 

물이 깊지 않아서 어린 아기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다.

 

 

 

조금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계곡을 국민들에게 돌려 준 것은 정말 칭찬 받을 만한 일이다.

 

 

 

이게 정상이다.

 

 

 

나는 이전에 거대한 백숙집에 가려진 옥류폭포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오늘 비로소 제대로 된 옥류 폭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는 이 돌무더기 자리가 박종팔씨가 운영하던 식당(만남의 광장) 자리라고 한다.

지리적 감각이 나보다 1000배 정도 뛰어난 아내의 말이니 아마 맞을 것이다.

 

 

 

계곡은 비로소 제 모습을 찾아 가고 있다.

 

 

 

청학 비치가 하루 빨리 잘 정비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나는 흑석 계곡과 청학동 계곡을 탐방했다.

만약 내가 캠프닉을 하게 된다면 인적 드문 흑석 계곡에서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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