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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007 선재도, 영흥도 (2):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에 가다.

2020. 8.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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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다방에서 카페 놀이를 마치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영흥도로 이동하였다.

 

 

오후 1시경 박대백반으로 유명한 송가네 해장국으로 이동.

 

 

 

너무나 훌륭한 박대 백반을 맛있게 먹었다.

 

 

 

송가네 해장국 앞에서 바라본 영흥대교.

이제 우리는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오후 1시 40분경 십리포 해수욕장에 도착.

 

 

 

먼저 발열 체크 부터.

 

 

 

이 멋진 나무는 소사 나무라고 한다.

 

 

 

오~ 서해에 이렇게 멋진 해변이.

 

 

 

해변에 텐트 치는 건 무료라고 한다.(야영 및 취사 불가/ 야영과 취사는 데크에서 가능한데 유료로 운영된다고 함)

기회가 된다면 캠프닉 하러 오면 좋겠다.

 

 

 

서해 바다 치곤 꽤나 푸른 물색을 가지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가 꽤 길다.

 

 

 

카페 따윈 필요 없다.

최고의 전망에서 즐기는 무알콜 맥주 한캔의 여유.

 

 

 

맥주 한캔을 마시고 있는데 위 사진의 맨 앞 갈매기가 어술렁 거리며 다가온다.

과자 부스러기를 던져 줬더니 날쎈 동작으로 받아 먹는다.

다른 갈매기들도 과자를 받아 먹으려 오긴 했지만 저 놈의 위세에 눌려 기를 못 편다.

자세히 살펴 보니 저 놈의 머리가 다른 놈들 보다 크고 몸도 더 크다.

과자 몇 조각을 연달아 던져 줬더니 저 놈이 괴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것 같다.

 

 

 

한동안 골목 대장 갈매기와 논 후에 십리포 해안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해안길 데크에서 바라 본 십리포 해변.

 

 

 

옥색 바다빛.

 

 

 

모든게 평화롭고 평화롭다.

 

 

 

구름의 모양이 신기해서 한컷.

 

 

 

데크 중간에서 잠시 휴식 모드.

 

 

 

전망대 같은 게 있어서 올라가 봤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왼쪽편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른쪽편 풍경.

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장경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오후 3시 10분경 장경리 해수욕장에 도착.

* 카카오 맵을 찾아보면 장경리 해수욕장이라고 나오지 않고 장경리 해변이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네이버 맵에는 장경리 해수욕장이라고 나와있다.

카카오 맵에서 왜 굳이 해수욕장이 아닌 해변이라고 표기를 했는지 의문이다.

 

 

 

지금 장경리 해수욕장은 한참 썰물 때여서 뻘이 엄청 드러났다.

 

 

 

이게 해수욕장인지 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잠시 뻘 쪽으로 걸어가 봤다.

 

 

 

아이들은 조개잡이?에 분주하다.

 

 

 

쉬리 모텔 뒤편에 솔숲이 멋지다고 해서 잠시 올라 봤는데 사유지인지 어떤지 출입 금지 표지판이 있어서 그냥 내려왔다.

 

 

 

광활한 뻘밭을 가진 장경리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다음 스팟인 측도로 이동한다.

 

 

 

선재도 측도로 가기 위해 영흥대교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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