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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008 길동역 주변 탐방 (1): 복조리 시장을 둘러 보고 냉면을 먹다.

2020. 10.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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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6일 일요일.

아내와 어디든 나가 보기로 했다.

아내는 우리가 잘 모르는 동네인 강동구를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한다.

나는 카카오 맵을 보고 이리 저리 동선을 잡아 봤는데 처음 가보는 동네라서 감을 잡기 어려웠다.

일단 길동역-> 길동 복조리 시장-> 허브천문공원 정도로 동선을 잡고 발길 닿는대로 돌아 다녀 보기로 했다.

 

 

길동역 2번 출구를 나와서 복조리 시장으로 이동.

막상 도착해 보니 복조리 시장의 한 가운데에 오게 되었다.

일단은 남쪽 시장 부터 탐색해 보기로.

 

 

 

시장 안에는 꼭 이런 저렴한 칼국수 집이 한개쯤은 있다.

 

 

 

순대집도 시장 단골 가게다.

 

 

 

저렴한 시장 빵집.

 

 

 

생선 가게도 시장 필수 가게 중 하나다.

 

 

 

오복 전집.

 

 

 

복조리 떡볶이 쯤에서 턴 해서 남쪽 시장을 다시 관통하고 이제 북쪽 시장을 훑어 본다.

 

 

 

북쪽 시장 초입에 있는 마늘 떡볶이집.

 

 

 

명가.

 

 

 

공룡알 득템.

 

 

 

쫄깃하니 맛이 좋다.

 

 

 

재래 시장안에는 꼭 이런 마트가 하나씩 있는 경우가 많다.

 

 

 

횟집도 필수.

 

 

 

회 한접시 먹고 싶지만 not today.

 

 

 

스테이크 집.

 

 

 

만두와 도너츠 가게.

 

 

 

통닭과 족발 집.

 

 

 

간단한 시장 구경을 마치고 오전 11시경 오늘 아점을 먹을 봉래면옥에 도착.

 

 

 

아내는 평양물냉면을, 나는 순면을 주문.

 

 

 

처음 먹어 보는 순면 평양 물냉면이다.

구수한 메밀향이 더 느껴졌고 까칠한 식감이 좋았다.

맛있는 아점을 먹고 허브천문공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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