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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2208 뮐러 투르가우

2022. 9.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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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31일 수요일.

오늘의 시음와인은 지난번 이마트에서 사온 4총사 중 하나.

뮐러 투르가우라는 다소 생소한 품종의 와인이다.

 

 

파인하브(Feinherb) 뮐러 투르가우.

이마트에서 1만원에 득템한 와인이다.

 

뮐러 투르가우란 품종이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 봤다.

* 리슬링과 마들렌 로얄(Madeleine Royal) 품종을 교배한 리슬링 자손 품종.

독일에서는 두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화이트 품종으로 리슬링에 비해 인기가 없다.

이는 리슬링 수요의 대체를 위해 탄생한 품종으로 맛보다는 생산량 증대가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뮐러 트루가우는 독일에서 저렴한 와인으로 통한다.

하지만 달콤한 복숭아 향과 다양한 과일의 복합미는 좋다.

산도는 낮으며 숙성없이 빨리 소비되는 와인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cinsky/221933936416

 

오늘의 와인 친구는 대마선수산의 광어 세꼬시다.

 

언제나 변함없는 퀄리티의 광어 세꼬시.

 

급조된 두부구이와 계란 후라이.

 

미나리 무침이 예술이다.

 

치어스.

 

상당히 드라이한 와인이다.

마실만 했지만 아버지 리슬링에는 못 미치는 맛.

파인하브(Feinherb) 와인 4종을 마셔본 결과는 리슬링의 완승이다.

파인하브(Feinherb) 리슬링이 보이면 몇 병 구입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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