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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002 무안, 증도 2일-1: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2010. 3.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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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8일이다.

오늘은 배를 타고 증도로 들어갈 예정이다.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톱머리해수욕장으로 나갔다. 낙지를 잡는 분인지? 하여간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인 모양이다.

 

 

 


엄청난 뻘이다. 이곳에서 무안 뻘낙지가 자라고 있구나.

 

 

 


끝없이 펼쳐진 뻘.

 

 

 


무안비치 호텔을 뒤로 하고 우리는 증도행 배를 타기 위해 차를 몰았다.

 

 

 


지신개 선착장에 도착해 보니 사옥도-증도간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다리가 완공되면 증도에 보다 편리하게 갈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관광객이 늘어나서 조용한 섬 증도는 좀 더 시끄러운 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증도행 철부선에 오른다. 15분쯤 배를 달려 슬로시티 증도에 도착하였다.

 

 

 

맨처음 방문한 곳은 소금박물관. 그닥 볼게 없을거라는 걸 알지만 다시 오기 힘든 곳이므로 들려 주는 센스.

 

소금박물관 입구...

 

 

 


소금박물관 앞에 왜 코끼리 형상의 조형물이 있을까? 슬로 시티의 상징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일하는 염부의 사진.

 

 

 


해질 무렵...

 

 

 


 

 

 

 


 

소금으로 만든 게.

 

 

 


소금으로 만든 소녀.

 

 

 


솔트 스크린. 소금으로 만든 스크린 위에 염부가 일하는 동영상을 상영중이다.

 

 

 


재미있는 조형물.

 

 

 

소금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옆이 태평염전이다.

 

태평염전 입구...

 

 

 


끝없이 이어져 있는 소금창고...

 

 

 


소금창고와 전봇대의 행렬. 끝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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