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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3 군산 박대정식의 정석 '하제고향횟집'

2023. 4.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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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 수요일.

영광, 신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아내는 어차피 막힐 거 차라리 저녁을 먹고 러시아워를 피하자고 한다.

아내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올라 오는 길에 군산 소재 <하제고향횟집>에 들르기로

했다.

 

 

 

하제고향횟집은 2021년 2월 선유도 가는 길에 한번 들렸던 식당이다.

그 당시 박대정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들르기로 한 식당이다.

오후 6시경 하제고향횟집에 도착 & 입장.

*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가게 사정으로 식사 메뉴만 가능하다고 한다.

어차피 우리는 박대정식을 먹으러 왔가에 박대정식 3인을 주문하였다.

* 지난 방문 때는 1인 12,000원이었다.

 

잠시 후 차려진 놀랄만한 한상.

 

왼쪽부터 1열 버섯 & 마늘쫑 & 고사리 나물, 회 무침/ 2열 굴찜, 생굴, 부침개.

 

왼쪽부터 1열 배추김치 & 무생채 & 오이김치/ 2열 간장게장, 꼬막/ 3열 어묵 & 무장아찌, 멸치 & 콜라비 &

청대콩 & 방울 토마토.

그리고 밥과 조갯국.

 

메인인 박대구이는 1인 2마리씩.

 

역시 한잔 안 할 수가 없었다.

* 막걸리 4천원, 맥주 5천원.

 

역시 너무 맛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부디 이 가격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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