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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6일: 깜퐁플럭(1)

2009. 8.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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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를 타고 깜퐁플럭으로 향한다.

차를 꽤 달리니까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비포장 도로를 좀 달리니...

더 이상 차로 갈 수 없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야만 한다.

오토바이 두대에 나눠 타고 십여분 울퉁 불퉁한 길을 달려야 한다.

오토바이에서 내리니 작은 모터 보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자! 드디어 그렇게 가 보고 싶었던 깜퐁플럭에 가게 되는 것이다.

여행코스는 모터보트를 타고 깜퐁플럭(수상마을)을 둘러 본 후에

작은 배로 갈아 타고서 맹그로브 숲을 둘러 본다.

그런 다음 다시 모터 보트로 갈아타서 돌아 오는 것이다.

* 23년 8월 28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7qXYpJ4ci6bqnHeQ9

 

캄퐁 플럭 수상마을 · 6X5F+JGX, 812, Kampong Phluk, 캄보디아

★★★★☆ · 시민문화회관

www.google.com

 

이 곳이 보트 선장님들 휴게소 인듯...

 

우리가 탈 소형 모트 보트가 놓여져 있다.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금발 처자...

 

우리의 선장님이시다. 자! 출발이다.

 

좁은 수로를 뚫고 지나간다. 나는 마주오는 저 배를 찍고, 저 배에 탄 사람은 날 찍고...

갑자기 비가 내리친다. 아 낭패다. 비가 오면 제대로 관광을 할 수 없을텐데...

다행히 비는잠시 후에 그쳤다. 천만 다행이다.

 

그렇게 십여분(?) 배를 달리자 뜬금없이 나타나는 수상마을...바로 깜퐁플럭이다.

이렇게 멀리 집을 지어서 사람이 산다니...신기할 나름이다.

 

드디어 나타난 수상가옥촌...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뒤돌아선 처자...

 

요건 약간 현대식 건물인듯...

 

계속 나타나는 수상가옥들...

 

먼가 열심히 일을 하시고...

 

예쁜 창문도 보이고...

 

 

 

 

우릴 보고 웃어주던 소녀...해맑다.

 

 

우릴 보고 웃어주던 소년...사람들이 참 순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쁜 꽃도 있고...

 

소녀 둘이 배를 저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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