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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0905 아산 향토음식점 `시골밥상`

2009. 5.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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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고 찾아간 외암리 '시골밥상' 이다.

우리는 정식 삼인분과 동동주 반되를 시켰다.

돼지고기 보쌈, 구절판, 도토리전, 비빔밥 등이 나온다.

일인 만원 치고는 훌륭한 구성이라고 본다.

나오는 반찬들도 소박하고 조미료가 덜 가미된 느낌이었다.

음식맛도 정갈하고 좋은 편이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단, 피크 타임에 가서 그런지 무척 붐볐다.

 

 

 

시골밥상 입구.

외암 민속마을에서 가깝다.

 

 

 

 

 

정식 삼인분이 나왔다. 손님이 많다. 역시 대박식당인듯.

 

 

 

 

삼겹살과 보쌈.

 

 

 

 

도토리전 인듯.

 

 

 


 

구절판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구절판이라고 하기엔 내용물이 좀 약한듯^^

 

 

 

 

 

 



 

 

 



 

 

 



 

 

 



 

 

 



 

 

 



 

 

 



 

반찬들은 대체적으로 거칠고 조미료를 덜 쓴 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제대로 말린 우거지 인듯, 이런 우거지는 오랫만에 맛 보는거 같다.

 

 

 

 

이것 저것 넣고 비벼 본다.

 

 

 

 

밥만 먹기엔 2% 부족해서 동동주 반되를 시켜서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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