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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809 봉평여행2: 효석문화제

2008. 9.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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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이다. 느즈막히 아침을 먹고 리조트를 나왔다.

오늘은 효석문화제를 둘러 보고, 무이예술관과 허브나라를 들를 예정이다.

먼저 효석마을로 향했다.

맨 먼저 들른 곳은 이효석 생가이다.

당연히 딸랑 집한채 있었다. 사진 한장 찍고 서둘러 빠져 나왔다. 역시 차는 계속 들어 오고 있었다.

 

 

 


이효석 생가를 나와서 효석마을에 진입하였다. 주차를 하고 마을을 둘러 볼 예정이다.

 

 

 



마을 진입 중...완전 축제 분위기다. 생각한 것보다 사람도 훨씬 많았다.

 

 

 



물레방아...사랑은 나눴다는 바로 그.

물레방아 앞에서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물레방아 옆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효석문학관이 나온다.

 

 

 



효석문학관...관람료를 받는 관계로 우리는 안 들어가기로.

 

 

 



이효석 선생인듯...

 

 

 



효석문학관에서 내려다본 마을 전경...한 사람이 한 마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구나 생각했다.

 

효석문학관을 둘러 보고 잠시 쉰후 우리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메밀꽃밭을 보러 내려 왔다.



이게 메밀꽃...작고 보잘것 없는 꽃이지만 모아 놓으면 그림이 된다.

 

 

 


 

 



 

 




마을 전체가 메밀꽃밭이다.

 

이제는 점심을 먹을 시간...메밀을 과히 좋아하지 않지만 기왕 여기에 왔으니 왠지 메밀을 먹어야 할거 같은 분위기다.

가까운 메밀 식당에 들어 갔다.

 



메밀막국수...걍 시원한 맛에 먹었다.

 

 

 



메밀묵무침...별로다. 역시 예상대로 메밀은 몸에는 좋을지 모르나 맛은 없는 존재이다. 다시 한번 재확인 했다.

 

점심을 먹고 마을 구경을 하기로 햇다.

 



섶다리를 건너면 행사장이 있다.

 

 

 



떡을 치기도 하고...

 

 

 



봉평시장에선 족발도 삶고...

 

 

 


오랜만에 보는 뽑기...어렸을적 본 후 처음 보는 것 같아 방가 왔다.

 

 

 


충주집...소설을 읽어봐야 알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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