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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0805 인제 최고의 산채비빕밥집 `진동산채`

2008. 5.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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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가는 길에 진동산채에 들렀다.

 

 

진동산채집 전경.

 

 

 

 

산채비빔밥과 녹두전을 시켰는데, 허걱! 목이 버섯과 석이 버섯이 나온다.

 

 

 

 

향긋하니 너무 맛있다. 이 버섯을 먹은 것만 해도 이집에 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유명사찰 앞에서 말린 고사리, 콩나물, 시금치를 넣고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 산채비빕밥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산채비빕밥이다.

이것이 바로 봄 맛 일거다.

비릿한 콩나물국이 아닌 구수한 된장국 또한 일품이다.

 

 

 

 

녹두전.

밀가루를 타지않은 진짜 녹두전인거 같다. 부서지는 폼을 보라. 맛 또한 진품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다녀본 산채비빕밥집 중에 단연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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