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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0710 길상사 첫 방문

2007. 10.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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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성북동 국화정원에서 처가 식구들과 함께 먹었다.

국화정원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저번에 가보려다 가보지 못한 '길상사'에 갔다.

 

 

 



길상사 입구...

 

 

 



마치 마리아를 연상시키는 부처님상(?)

 

 

 



이곳에서 어느 스님의 티벳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아들과 함께 관람을 마쳤다.

 

 

 



거대한 종...아들은 이 종이 무척 인상적이었나보다. 돌아와서 그림일기에 이 종을 그렸다.

 

 

 


침묵의 집...한번 들어가서 십분 정도라도 있어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넘겼다.

 

 

 

 

 




여기저기 멋진 담쟁이넝쿨이 있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하신단다. 저런 곳이라면 속세를 조금은 떠날수 있을거 같다는 상상을 해 봤다.

 

 

 



메인 건물(?) 인거 같은데 이곳에선 스님들의 염불 외는 소리가 그치지 않고 계속 울려 퍼졌다.

 

서울에 이리 고즈넉하고 평안한 절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가끔 들러 보면 좋을거 같다. 다음엔 침묵의 집에서 명상도 해보고, 템플스테이도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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