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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항 맛집2

2005 고성 거진항 생선구이가 맛있는 '대롱' 오늘은 5월 5일 고성 여행 3일째이다. 오늘 점심은 생선구이를 먹기로 했다. 그래도 동해에 왔으니 생선구이는 한번 먹어 봐야 할 것이다. 거진항 인근의 대롱.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하셨다고 함. 한국인의 밥상. 돌솥밥+ 생선구이 2인을 주문하였다. 생선 중 국내산은 임연수, 삼치, 가자미, 도치, 도루묵 정도 였다. 정말 이렇게 다국적 요리가 될 줄은 몰랐다. 생선을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기본찬이 나왔는데 전부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 특히 이 꼴뚜기 젓갈은 짜지 않고 맛이 좋았다. 잠시 후 영양밥, 생선구이, 시래기 국이 나왔다. 생선은 가자미와 열기였는데 적당히 잘 구워 주셨고 맛도 정말 좋았다. 구수한 시래기국도 맛이 좋다. 압권은 이 영양밥이다. 그냥 평범한 돌솥밥을 예상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2020. 6. 15.
2005 고성 거진항 생선조림 전문 '이모네 식당' 오늘은 5월 4일 고성 여행 2일째이다. 오늘 점심은 거진항 근처 이모네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생선찜으로 유명한 속초의 이모네 식당처럼 고성의 이모네 식당도 생선찜으로 유명하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 생선모듬조림 4인분을 주문하였다. 생선모듬조림에는 갈치, 꽁치, 도루묵, 가자미, 가오리, 아귀, 코다리, 열갱이 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원산지만 본다면 굳이 생선조림을 항구 근처에서 먹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생생정보통에 나왔었나 보다. 정갈한 반찬 6종이 세팅되었다. 명란젓은 짜지 않고 경박한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톳의 까칠한 식감이 입맛을 돋군다. 미역 무침도 맛이 좋다.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 맛을 보니 생선조림의 맛이 기대된다. 이쯤에서 고성 술 찬조 출연해 주신다. 잠시 후 생선모듬조림 등..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