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장4

2003 부안 깔끔한 게장집 '식도락 게장' 오늘은 3월 9일 월요일. 오늘 점심은 곰소항 인근의 식도락 게장에서 먹기로 했다. * 곰소항 인근의 식당을 검색해 보니 주로 젓갈 백반이나 회, 그리고 게장을 파는 식당이 대세였다. 젓갈백반은 언듯보면 푸짐해 보이지만 짠 젓갈이 메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먹어보면 젓갈 이외에는 그리 손 가는 반찬이 없다. 그렇다고 젓갈백반+ 백합탕 세트도 그리 끌리진 않았다. 회는 어제 저녁에 원없이 먹기도 했고 곰소항 근처 횟집은 스끼다시가 어마 어마하게 나오는 거한 횟집이 주니깐 역시나 룰 아웃이다. 마지막은 선택은 게장인데 장모님과 아들은 게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 근처가 게장이 유명하니 게장을 먹어 보고 싶고 해서 검색을 해 보니 식도락 게장이란 식당에 돌게장 백반이란 메뉴가 눈에 들어온다. 곰소항.. 2020. 4. 2.
1810 양주 무한리필 게장집 '백년간장게장' 오늘은 10월 18일. 양주 나리공원 관광을 마치고 회암사지 가는 길에 우연히 눈에 띤 백년간장게장으로 입장. 12시 20분경 백년간장게장으로 입장. 무한리필 게장집.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무한리필을 주문. 간장게장은 국내산+ 파키스탄산, 양념게장은 바레인산. 잠시후 한상 차려짐. 간장게장, 양념게장에 꽃게탕까지 나오다니 이 가격에 가능한 일인가. 간장게장. 게가 좀 잘기는 하지만 꽃게는 맞는 것 같다. 양념게장. 꽃게탕까지 나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반찬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간장게장은 약간의 비릿한 맛은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맛이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봤는데 내장이 별로 없어서 그닥. 요렇게 게살 발라서 김에 싸 먹는게 별미다. 일반적으로 무한리필 게장집은 간장게장이 더 질이.. 2018. 11. 7.
1005 여수 게장집 `황소식당` 여수돌게에서의 게장정식이 너무나 맛있어서 우리는 다른 식당의 게장정식도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집은 너무나 유명한 '황소식당' 이다. 아마도 이집이 가장 유명한 집이 아닐까 한다. 황소식당 입구. 주문할 필요도 없이 자동 주문 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저절로 게장백반정식 삼인분이 주문되었다. 역시 빠르게 한상이 차려진다. 역시 감동이다. 양념게장, 여수돌게보다 알이 굵고 매운맛이 좀 강한 편인거 같다. 조기찌개가 딸려 나온다. 간장게장, 여수돌게 보다 알이 굵고 약간 간이 쎈편인거 같다. 처음 먹어본 갓물김치, 약간 매콤한 것이 참 맛있다. 갓김치. 무슨 젓갈 종류. 멍게젓, 여수돌게의 멍게젓 보다 약간 더 삭은듯하다. 꼴뚜기 젓갈, 이거 은근히 맛있다. 조금 사오고 싶었지만 참았다는. 시금치? .. 2010. 5. 27.
1005 여수 게장집 `여수돌게` 여수에 가기 전에 너무나 먹어 보고 싶었던 게장 정식.드디어 먹어 보게 되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여수돌게'여수돌게정식 이인분과 공기밥 하나를 시켰다. 여수돌게 입구. 여수돌게정식 이인분을 시켰다. 금새 한상이 차려지고 우리는 감동, 감동. 완소 간장게장, 짜지도 않고 왤캐 맛있냐? 갈치조림, 이것도 맛있고. 양념게장,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오묘하게 맛있다. 생선구이? 꼬막무침, 양념이 참 맛난다. 처음 먹어 본 멍게젓, 그 오묘한 맛. 처음 먹어본 새우장, 짜지도 않고 맛있다. 매실 장아찌? 쥐포. 갓김치. 배추김치. 참나물? 정녕 이것이 6천원짜리 밥상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게장과 모든 반찬을 초토화 시켰다. 여수에 산다면 매일 한끼는 게장정식을 먹고 싶다.^^ 강력 추천! 201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