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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해수욕장3

1203 제주1일-1: 한담마을- 곽지해수욕장 산책 오늘은 3월 31일 토요일. 친구 넷과 함께 제주 일박 이일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모처럼의 여행이라 긴장한 탓인지 전날 잠을 설쳤다.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말이다. ㅠㅠ 이번 여행은 테마 여행이다. 첫날은 바다낚시, 둘째날은 한라산 등반을 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비 예보가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다. 다행히 5시에 눈을 떴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하나와 만나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을 향했다. 공항에서 다시 친구둘을 만나고 간단하게 우동으로 속을 채웠다.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8시에 무사히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다. 올레~ 날씨가 좋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아침식사를 하러 은희네 해장국으로 갔다. 은희네 해장국에 도착하였다. 과연 그 명성을 확인하고 싶다. 메뉴.. 2012. 4. 30.
1009 제주5일: 한담마을 - 곽지해수욕장 산책 계속 길을 걸으니 토비스 콘도가 나온다. 토비스 콘도 뒷길로 접어든다. 일명 한담마을 - 곽지해수욕장 간 산책로 이다. 토비스 콘도 뒷길로 접어든다. 바로 나타나는 멋진 풍경...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뒤를 돌아 한담마을을 바라 본다. 계속 길을 따라 걷는다. 너무나 아름다운 길을 계속 걷는다. 뒤를 돌아보니 멀리 한담마을이 보인다. 약간의 언덕을 지난다. 기이한 돌도 만나고... 모래사장도 만난다. 드디어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해수욕장에 있는 '곽물 노천탕' 한없이 푸른 바다 앞에 있는 해녀상...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눈을 즐겁게 한다. 개인적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은 한담마을 - 곽지해수욕장 간 산책로 라고 생각한다.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 왔다. 얼큰한 된장찌개로 맛있는 점심을.. 2010. 9. 25.
0901 설 제주12: 곽지 해수욕장, 제주에서 서울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에 제주 마지막 일정으로 곽지해수욕장에 들렀다. 엥! 해수욕장에 웬 목욕탕이!!! 요긴 남탕이다. 아마 용천수가 흘러 나오는 곳인거 같다. 남탕 여탕 나눠져 있다. 해녀상인듯... 모래는 곱고 바다는 비취색이고 구름은 하얗고 하늘은 파랗고... 곽지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집에와서 휴식을 취한후 우리는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공항에 가기로 했다. 저녁은 내가 또 우겨서(^^) 고기국수집에 가게 되었다. 정작 고기국수를 시킨 사람은 나혼자 였으니...진짜로 우긴 격이 되버렸다. 형네 회사 근처의 국수집... 예상한 것과 비슷한 고기국수...대략 설렁탕 국물에 국수 넣고, 삼겹살 올린 양상. 처음 먹어 보는데 먹을만 했다. 또 먹을래 하면? 글쎄. 다른 분들이 시킨 국밥...돼지 국밥..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