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회1 1912 석계역 회 파는 포차 '아리랑 포장마차' 오늘은 12월 7일 토요일. 박군과 간단한 북한산 산책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석계역으로 이동하였다. 원래는 남해바다마차에 가서 제철 맞은 방어회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대기가 무려 10팀. 그리고 손님들 드시는 방어를 보니 방어 상태도 최상이라 볼 순 없을 것 같았다. 차선책으로 남해바다마차 가는 길에 눈여겨 보았던 포장마차 중에 한곳을 들어가기로 했다. 세 개의 포차 중 가운데에 위치한 아리랑 포장마차를 가기로 했다. 왠만한 횟집 메뉴가 다 가능하다. 도대체 안 되는 메뉴를 찾는게 더 빠를 듯. 실내에는 작은 수족관이 있는데 아마도 메뉴판에 있는 해산물이 다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수족관에 물고기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다) 일단 우리는 25,000원 짜리 광어 하나. 그리고 만원짜리 고갈.. 2020.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