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식당1 1203 제주1일-3: 동문수산시장, 금메달식당 버스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시내에서 내렸다. 생각한 거보다 버스를 오래탄 느낌이다. 아무래도 앞으로 버스로의 이동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뭐 덕분에 나는 잠을 좀 자서 피로가 좀 풀렸으니 나쁘지 않았지만.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동문시장으로 갔다. 과연 동문시장의 회는 어떨지. 나와 친구들 모두 제주를 많이 왔지만 동문시장에서 회를 먹어본 사람은 없다. 이번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동문수산시장 입구... 고등어? 자리돔. 얘는 뭐지? 볼락인가? 꽁치? 자연산 광어 25000원. 비록 죽은 넘이지만 무지 크다. 제주 은갈치. 회를 치고 남은 넘들을 따로 판매한다. 이건 조기인가? 전복과 해삼도 보이고... 한바퀴 휘 둘러보고 느낀 점은 노량진 수산시장과 어종이.. 201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