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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모텔2

0909 통영1일: 통영도착, 강구안 9월 12일 토요일 하루를 쉬게 되었다. 모처럼 맞은 연휴를 그냥 보내긴 아깝고...어딜 가 볼까 고민하던 중. 마눌님이 통영에 가자고 했다. 작년에 통영에 가긴 했지만 소매물도만 갔지 정작 통영은 제대로 둘러 보질 못했었다. 바로 오케이 하고, 숙소를 알아 봤다. 다행히 9월 12일 마리나 리조트에 방이 하나 남아 있었다. 좀 비싸긴 하지만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리조트이기 때문에 예약한 것 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여행일은 다가오고... 9월 11일 금요일 밤 일 마치자 마자 통영을 향해 출발했다. 약간의 가랑비가 내렸다. 맘이 무거워 진다. 내일 아침 예정 된 비진도 여행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통영에 가까와지니 비는 멎어 있었다. 오늘은 작년에도 갔었던 나폴리 모텔에서 하.. 2009. 9. 20.
0803 통영,남해 1: 강구안,나폴리모텔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통영 소매물도와 남해를 가기로 했다. 2월29일이 금요일이고, 3월1일과 2일이 연휴이기 때문에 좀 무리하면 두 곳을 가볼 수 있을거 같다. 2월29일 오후 7시경 통영을 향해 출발 하였다.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가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가기로 한 여행이다. 아들이 아파서 맘이 아프다. 저녁 7시 서울을 출발하여 12시 반 쯤 숙소인 통영의 '나폴리 모텔'에 도착하였다. 미리 예약하길 잘 했단 생각이다. 이 밤중에 모텔 찾아 다닐걸 생각하면... 나폴리 모텔 통유리로 바라본 모텔 앞 강구안 밤 풍경. 비록 사진은 허접하지만 통영 최고의 전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모텔도 비교적 깨끗하여서 만족 스러 웠다. 모텔을 나와 편의점에 가다가 찍어본 강구안의 풍경들... 길건너.. 200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