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산2

1810 N 서울타워에 가다. 오늘은 10월 21일 일요일.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더킹스 뷔페에서 처가 모임을 마치고 나와 마눌님은 남산을 걷기로 했다. 오늘의 코스는 장충단 공원-> 남산 둘레길-> N 서울타워-> 안중근의사 기념관이다. 단풍이 물든 이길을 걷는 것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하루였다. 남산 둘레길보다 훨씬 쉬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오르막과 내리막이라 좀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자연은 어느 사람이고 차별하지 않고 치유해 주는 힘이 있다고 한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서울의 단풍 명소들을 많이 가보고 싶다. 2018. 11. 8.
1102 명동역 근처 남산 레스토랑 `헤르지아` 오늘은 2월 20일. 오늘은 나름 의미 있는 날이라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남산에 있는 '헤르지아'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명동 구경을 할 예정이다. 전철을 타고 명동역에 내려 십여분 걸어가니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오고 그 옆으로 헤르지아가 나온다. 촛불 1978 이라는 집 바로 옆이 헤르지아 이다. 헤르지아 입구. 헤르지아 패밀리 세트B를 하나 주문하였다. 실내는 조용하고 아늑한 편이다. 밤에 오면 운치가 있어 보인다. 먼저 스프, 빵,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드레싱이 없다는. 직원을 불러서 얘기 하니 샐러드를 다시 가져다 주었다. 맛은 so so. 안심찹스테이크. 돈까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