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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4

2003 부안여행 2일: 다시 찾은 내소사 이제 우리는 내소사로 향한다. * 내소사 전각 배치도(출처- 내소사 홈페이지) 내소사 일주문 옆에는 할머니 당산나무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 일주문 겸 매표소. 성인 3천원정. 유명한 내소사 전나무길. 600m에 이르는 이 전나무길은 월정사 전나무길과 비슷하지만 월정사보다 규모는 작은 것 같다. 피톤치드 가득한 이 길을 걷다 보니 직소폭포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인다. 여행서에 보면 저 직소폭포 가는 길이 그리 좋다던데. 아들에게 아빠는 못 가 볼 것 같으니 너는 기회가 되면 꼭 가보라고 알려 주었다. 전나무길 끝나는 지점에는 피안교가 있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이 꽃살문으로 유명하다. 피안교를 건너면 벚나무길이 이어지고 천왕문을 만나게 된다. 벚꽃이 흐드러질 때 한번 오고 싶지만 아마도 여러 여건상 어려울 .. 2020. 3. 30.
0803 부안여행 4: 내소사3 조사당... 무설당 설선당(?) 산쪽으로 삼성각이 있다. 삼성각에 올라서 바라본 대웅전...어디서 봐도 멋진 모습이다. 대웅전 앞에 서있는 삼층석탑... 우리는 멋진 내소사 구경을 마치고, 모항에 가기로 했다. 2008. 3. 17.
0803 부안여행 3: 내소사2 천왕문에 들어서니 사대천왕이 우릴 반겨준다. 천왕문을 통과하니 나타나는 사찰의 풍경...산아래 평화롭게 자리한 멋진 사찰이다. 할아버지 당산나무...일주문 밖의 할머니 당산나무와 쌍을 이룬다. 나이는 무려 1000살. 고려동종... 봉래루... 범종각(?)...고려동종 반대편에도 큰 종이 있었다. 드디어 나타난 대웅전...아름다움의 극치이다. 못 하나 쓰지 않은 조립식 건물이란다. 대웅전의 연꽃과 국화꽃이 가득 새겨진 창살... 대웅전 처마를 보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다. 2008. 3. 17.
0803 부안여행 2: 내소사1 곰소항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내소사를 향했다. 내소사 일주문 옆에 있는 할머니 당산나무... 일주문과 매표소... 일주문을 들어서면 600m의 전나무숲길이 나온다. 피톤치드를 맘껏 들이켜 본다. 아들에게 기분을 물으니 마치 애니타임(사탕의 일종)을 먹는 기분이란다. 이놈도 상쾌한 건 아나보다.^^ 전나무길을 지나면 벗꽃길이 나오는데...아직 벗꽃은 없다. 안내도가 있는데...좀 제대로 그렸으면 좋았을텐데...별로 도움이 안된다. 우리는 천왕문을 통과해서 내소사로 들어간다. 200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