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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3

2005 노원역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노원점' 오늘은 5월 23일 토요일. 아내의 생일을 맞아 모처럼 모던한 음식점에 가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주로 노포나 한식집 위주로 다니긴 했다. 아내의 선택은 아웃백 노원점이다. 1시 30분경 아웃백 노원점에 도착했는데 약간의 대기가 걸려 있다. 우리는 런치 세트인 달링 포인트 스트립 하나,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하나, 치킨 텐더 샐러드 하나, 생맥주 두 잔을 주문하였다. 아내가 미리 공부해 오지 않았다면 제대로 주문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 여전히 맛이 좋았다. 런치 세트에 포함된 음료로는 망고 에이드와 아사히 베리 에이드를 선택하였다. 런치 세트에 포함된 스프가 나오고, 멤버쉽 혜택으로 1+1에 4,500원인 생맥주가 나왔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며 치어스. 멤버쉽 쿠폰으.. 2020. 6. 26.
20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 오늘은 2월 20일. 기념할 만한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노원역으로 고고. 아내에게 가 보고 싶은 곳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작년 2월 20일에 갔었던 하토상의 술방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한다. 작년 방문시 매진되어서 주문할 수 없었던 모듬 사시미 세트를 먹기로 했다. 모듬 사시미(중)+ 튀김+ 오뎅탕을 선택. 오뎅탕과 생맥주 등장. 시원한 생맥주로 목을 축인다. 튀김도 준수한 편.(새우튀김+ 치킨 가라아게) 고대하던 사시미 중자 등장. 참치, 광어, 연어로 구성. 회가 두께도 적당하고 숙성도 잘 되어서 좋다. 아주 고급스러운 구성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굿. 오뎅탕도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아주 제대로다. 배가 불러서 주종을 진로 이즈 백으로 변경. 안주거리가 좀 부족해서 모듬 사시미 소자(18,000원)를.. 2020. 3. 11.
19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 오늘은 2월 20일. 기념할 만한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마눌님과 노원역으로 출동. 마눌님이 검색해낸 이자카야 '하토상의 술방'이라는 곳에 간다. 노원역 인근 하토상의 술방. 모듬 사시미 세트가 괜찮을 듯. 모듬 사시미 세트를 주문하려 했으나 오늘 사시미가 안된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씀. 할 수 없이 메인 3종 세트를 먹기로 했다. 5천원 추가하면 A에서 2종, C에서 1종 주문이 가능하다고 씌여있음. 오천원 추가 하기로 하고 연어참치사시미, 문어숙회, 조개탕을 초이스. 주류는 나는 도쿠리, 마눌님은 크림 생맥주. 창밖 야경이 뭔가 도시스러워서 좋다. 도쿠리와 맥주 등장. 일단 치어스. 양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일단 퀄리티는 괜찮아 보인다. 구색 맞추기용 바지락 탕이 나올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조개탕이 나왔다... 201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