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1 1209 제주 4일-2: 다랑쉬 오름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갈 곳은 다랑쉬 오름과 용눈이 오름이다. 먼저 다랑쉬 오름에 도착하였다. 다랑쉬 오름. 길을 따라 오른다. 길을 따라 올라가서 쉼터를 기점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돈 후에 내려오면 될 거 같다. 예상보다 많이 가파르다. 좀 올라서니 아끈 다랑쉬 오름의 멋진 자태가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라는 말 밖에! 오름과 풍력 발전소가 어울려 이국적인 풍광을 만들어 낸다. 쉼터 도착하여 잠시 숨을 고른다. 생각보단 꽤 경사가 심해서 힘이 든다. 다시 아끈 다랑쉬 오름 보고... 반시계방향으로 오른다. 저끝이 정상. 오름 가운데가 분화구 형태이다. 마치 산굼부리와 같은 형태. 그 깊이가 꽤 깊다. 눈 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멋진 조화에... 절로 감탄을 지르고... 우리는 하산길로..... 2013.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