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연1 1009 제주2일: 다희연, 만장굴 차를 몰아 만장굴에 가는 길에 '다희연'이라는 차밭이 보여서 잠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올해말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한다. 동굴의 다원 다희연... 입술모양의 소파와 그네의자... 차밭을 따라 걷는다. 끝없이 펼쳐진 차밭. 차주전자와 찻잔의 조형물도 보이고... 작은 전망대도 보인다. 전망대에 오른다. 지저분한 유리 때문에 전망이 별로 좋게 보이진 않는다. 차라리 유리가 없었더라면... 내려와 보니 작은 연못과 작은 동굴 카페가 있다. 차밭 하나만으로도 그림같은 풍경이 될 수 있다. 길을 다시 내려오니 조금 큰 동굴카페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동굴길을 따라가 보니... 넓은 동굴카페가 나타난다. 우리는 녹차팥빙수 하나를 주문하였다. 나름 시원하고 먹을만 했다. 다희연 동굴 카페에서 좀 쉰 후.. 201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