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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2

2008 해남 표고전골이 유명한 '전주식당' 오늘은 8월 10일 월요일. 해남 여행 중 표고전골로 유명한 전주식당에 갔다. 12시 10분경 대흥사 근처 전주식당에 입장. 표고전골 2인분, 해물파전 1개,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소박한 반찬 몇 가지와 해물파전 등장. 만원짜리 해물파전은 맛도 좋고 양도 괜찮았다. 비싼 몸값의 삼산 막걸리.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 잠시 후 등장한 표고전골은 한눈에 봐도 비주얼이 좋아 보인다. 소고기와 목이 버섯이 듬뿍 들어있다.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먹으면서 전골이 끓기를 기다린다. 전골용 반찬 몇 가지가 더 나왔다. 반찬 가짓수는 많지만 임팩트가 있는 반찬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한 소끔 끓여 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나타낸 아주 고급스러운 맛의 표고전골이었다. 사장님이 삼합으로 먹으면 맛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 2020. 10. 12.
2008 전남 여행 3일: 천년고찰 대흥사에 가다. 다음 스팟은 대흥사이다. 오후 1시 10분경 입장권을 끊고 대흥사로. * 블로그 작성 중 알게 된 사실 하나.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위 그림처럼 누워 있는 부처님 모습이라고 한다. 물론 내가 방문한 날에는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도 비구름 때문에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사찰 관람 마치고 내려 오면서 찍은 사진. 대흥사가 이렇게 큰 사찰인줄 미쳐 몰랐었다. 백제시대 창건된 고찰 대흥사 가는 길은 고즈넉 하면서도 호화롭다. 100년이 넘었다는 유선 여관은 수리중이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피안교를 지난다. 두륜산 대흥사의 일주문을 지난다. 대흥사에 대한 설명 한번 읽어 본다. 큰 규모의 부도탑. 유홍준 교수님은 부도탑 보다는 승탑이 옳은 표현이라고 하셨다. 반야교를 건넌다. 사찰..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