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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장2

1209 제주 5일-2: 쉬리의 언덕 우리는 차를 몰아 신라호텔로 향했다. 신라호텔 정원 산책을 할 예정이다. 신라호텔 정원으로 내려 가는 중. 가을인데도 풀에서 수영하는 분들이 있다. 살찐 잉어도 여전하고... 신라호텔 정원도 언제 찾아도 항상 같은 모습인것 같다. 길을 따라 걷는다. 제 철 맞은 억새가 바람에 흩날린다. 저편에 글램핑 하는 분들도 보인다. 내생각엔 너무 인공적인 캠핑이라서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쉬리 벤치가 있는 쉬리의 언덕으로 간다. 쉬리 벤치에서 최고의 전망을 본다. 잘 조성된 정원을 이리 저리 산책하고 사진도 찍었다. 저기 내려다 보이는 중문 해수욕장에 한번 내려가 보기로 한다. 계단을 따라 내려와 보니 전용해변 답게 전용 비치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가 신라호텔에 묵을 확률은 거의 없으니 이 파라솔을 이용할 .. 2013. 1. 5.
0901 제주 향토음식점 `덤장 중문점` 중문 덤장에 가게 되었다. 시설도 만족, 맛도 만족, 가격도 만족. 럭셔리한 분위기. 쌈, 김치, 초장, 와사비장. 반찬으로 나온 애들. 역시 반찬으로 나온 애들. 삼겹살을 구운듯. 갈치회 나와 주시고, 서비스로 고등어회도 몇 점 나왔다. 은색 껍질을 일부러 약간 남겨 놓은 듯. 빠질수 없는 한라산 일병! 오분작 뚝배기가 없어서 시킨 전복 뚝배기, 버뜨 오분작 뚝배기보단 못한 듯. 성게 미역국. 꼭 먹어 보고 싶었던 갈치국, 담백하고 시원하고 굿!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