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카페1 1508 끄라비 4일: 프라낭 케이브 비치, 동굴 카페- the grotto 준비해간 리조트 돗자리를 펴고 창을 마시면서 프라낭 케이브 비치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들었다. 나와 마눌님은 서로 교대로 물에 들어가 놀기로 했다. 먼저 마눌님이 물에 들어가기로. 너무나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4섬투어 여행객이 빠져나간 오후의 프라낭 케이브 비치는 너무나 여유롭다. 여행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프라낭 케이브 비치의 낭만을 즐긴다. 평화롭던 비치에 대박 사건 발생. 원숭이 한마리가 우리가 가져온 맥주를 담은 돗자리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내가 빨리 쫓아가서 소리를 빽 지르니 가방을 내려 놓았다. 딴청 피우고 있는 바로 이놈이 범인 아니 범숭이. 몇번이고 소리를 지르고 위협해도 딴청 피우고 오히려 대드는 이놈 참. ㅋ 덕분에 주변 관광객들한테는 대박 이벤트를 보.. 2015.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