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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2

0909 통영3일: 동피랑마을 2 이어서 계속 동피랑 마을 사진이다. 동피랑 마을에서 일몰을 본다. 평범한 자전거도 이곳에선 멋진 소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더이상 산동네 마을이 아니라 연인의 골목이라고 불러도 될 듯 싶다. 마을 유일의 동피랑 파고다 카페... 동피랑 마을을 둘러 보고 우리는 중앙시장으로 내려 왔다. 저녁식사로는 예전부터 꼭 먹어 보고 싶었던 하모회를 먹어 보기로 했다. 중앙시장에 있는 중앙횟집에 들어갔다. 하모회가 나오고... 각종 야채와 배, 그리고 양념장에 버무려 하모회를 먹었다. 처음 맛 보는 독특한 맛이다.(그러나 한번이면 족할 음식이다. 하모는 샤브 샤브 해 먹는게 좋다고 한다) 이제는 서울로 돌아가야만 할 시간이다. 우리는 2박 3일의 빡센 통영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길이 무.. 2009. 9. 21.
0909 통영3일: 동피랑마을 1 우리는 차를 몰아 '동피랑 마을'에 갔다.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곳이기에 사생활에 방해 되지 않게 조심 조심해서 다녔다. 지금까지 가본 몇 군데 벽화골목중에 가장 인상적인 곳이었다. 아마도 멋진 바다가 함께 어울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동피랑 마을 가기 전에 만난 낙서들...정겹다. 10m 만 더 가면 동피랑 마을을 만난다. 동피랑 마을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 생활 속에 파고든 벽화들...그림이 사물을 포용한다. 결코 거스르지 않고...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