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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5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5일: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3) 이제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현재 시각 12시 45분, 오후 2시까지 자유시간이다. 자유시간에 해야할 몇가지 미션이 있다. 다시 스트라둔 거리에 들어섰다. 맨먼저 할일은 수도원 약국에 가서 일명 '장미크림'을 구입하는 것이다. 스트라둔 거리의 한 레스토랑 풍경. 성 사비오르 성당과 프란체스코 수도원 사이 골목으로 진입. 1317년 문을 연 700년 전통의 약국을 헤매지 않고 한번에 찾아 냈다. 나의 탁월한 가이드 능력에 스스로 대견함을 느꼈다. ㅋ * 23년 8월 31일 검색 https://goo.gl/maps/n1ZUYDejt3skSDN38 薬局 · Dubrovačke Gradske Zidine, Stradun 32,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 · 약국 www.goog.. 2016. 3. 28.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5일: 두브로브니크- 스지르산 이제 우리는 스지르산(높이 412m)에 오를 예정이다. 우리 여행팀은 다시 루자 광장 앞에 모였다. 여기서 인솔자를 만나 플로체문 밖으로 이동하였다. 스지르산은 원래는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는 거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 카 운행이 중단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몇 명씩 나눠서 차를 타고 오른다고 한다. 구불 구불한 길을 곡예하듯 운전한 끝에 오전 11시경 첫번째 뷰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여기서는 로쿠룸 섬이 한눈에 잘 보였다. 다시 차를 타고 두번째 뷰 포인트에 도착 하였다. 아찔한 절벽에 안전 장치도 없는 곳이었지만 이곳이 가장 좋은 뷰를 보여 주는 곳 같다. 눈이 부시게 푸른 아드리아해에 떠 있는 섬 같은 성채 도시 두브로부니크 구시가지가 보인다. 성벽에 싸여 있는 구시가지만 클로즈 업. 캬~ .. 2016. 3. 28.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5일: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이제 우리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을 할 예정이다. * 성벽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보호하는 성벽. 중세 시대 구시가를 방어하는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높이는 최대 25m, 두께는 성벽 안쪽으로 4-6m, 바다쪽으로는 1.5-3m에 달하는 불규칙한 모양이다. 성벽은 10세기에 건축되어 12세기부터 17세기에 이르기까지 보안, 확장해 나간 결과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총길이는 1,940m이고, 성벽을 둘러 보는데는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성벽 투어 티켓. 성인 요금은 120쿠나. 필레문 쪽 입구나 플로체문 근처의 입구 둘 중 하나로 입장할 수 있는데, 우리는 플로체문 근처의 입구를 통해 입장하였다. 성벽투어는 일방 통행이다. 누구나 반시계 방향으로 성벽을 돌아 봐야 한다. 성벽 밖의 주택과 .. 2016. 3. 28.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5일: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2) 우리는 스트라둔 거리를 따라 걷는다. 스트라둔 거리 거의 끝까지 왔다. 종탑 앞 작은 광장은 루자 광장, 종탑 왼쪽 건물은 스폰자 궁, 종탑 오른쪽 편에는 롤랑의 기둥과 성 블라이세 성당이 있다. 왼쪽편의 스폰자 궁. 2층의 고딕 양식의 창문 모양이 무척 아름답다. * 스폰자 궁 필레문을 건설한 파스코예 밀리체비츠가 만든 작품이며 1667년 대지진에 손상 입지 않은 건물이기도 하다. 1층과 3층은 르네상스 양식, 2층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성 블라이세의 석상을 볼 수 있다. 세관의 목적으로 지어졌으며 이후 병기고로, 17세기에는 토론의 장으로, 지금은 두브로브니크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보관 하는 곳이다. 1444년에 세워진 높이 35m이 종탑, 1929년에 재건 되었다. 오른편에 롤랑의 기둥과 그 뒤.. 2016. 3. 23.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5일: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1) 오늘은 2월 9일, 여행 5일째이다. 오늘의 일정은... 두브로브니크로 이동-> 두브로브니크 관광-> 포세다르예로 이동, 호텔 투숙 이다.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관광만 하루 종일 하는 날이다. 날씨가 좋기를 기대하고 기대해 본다. * 아일랜드의 극작가이자 소설가로서 1925년 노벨 문학상을 수여받은 버나드 쇼가 1929년 이곳을 방문한 후 그 아름다움에 감탄해 "만약 지상의 낙원을 보고 싶다면 두브로브니크로 오라" 고 극찬했다고 한다. * 두브로브니크의 간단 역사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돌섬에 불과했던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경 슬라브족의 침공을 피해 달아나던 로마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13세기 베네치아 공화국과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에 들어갔다가,..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