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탕1 1809 수락산역 건강한 밥상 '절구 시래기' 오늘은 9월 7일. 오늘 점심은 모처럼 절구 시래기로. 수락산역 인근의 절구 시래기. 이 식당은 나와 한군이 아주 애정하는 식당인데 최근 너무 붐벼서 한동안 방문을 못했었다. 바깥에 붙어있는 메뉴판은 인상되기 전의 메뉴판. 요건 실내에 붙어 있는 메뉴판. 실내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 맞는거다. 우린 점심 시간이 촉박하면 시래기 들깨탕을, 시간이 넉넉하면 시래기 소불고기 가마솥을 주문한다. 오늘은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 시래기 들깨탕을 주문하였다. 기본찬은 딱 세가지인데 세 반찬 모두 너무 맛이 좋아서 무조건 리필을 하게 된다. 반찬 리필은 셀프 서비스. 개업초기엔 냄비밥을 주셨는데 시간이 없으면 이렇게 그냥 공기밥을 내어 주신다. 아이 돈 케어. 들깨의 고소한 향이 은은히 퍼진다. 이 시래기 들.. 201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