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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동와인캐슬2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에 가다.(2) 이제 주 출입구를 통과하여 와인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제 와인 성안으로 입장한다. 성안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와인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이 트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왼쪽편으로 이동. 내가 정보를 얻었던 블로그의 글을 보면 굉장히 소수가 투어를 진행 하였다고 했는데, 오늘 우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30여명과 같이 투어를 해야 하나 보다.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팀과 들어올까도 했는데 꾸역 꾸역 밀려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보고서 그냥 이 팀이랑 같이 투어를 하기로 했다. 들어서자 마자 시음용 와인 한잔을 주는데 이 와인의 포도 품종은 쉬라라고 한다. 맛은 so so. 요기 작은 룸에 30명 정도 몰아 놓고 저 여자분이 뭐라 뭐라 설명을 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중국어로 한번 설명하고, .. 2016. 8. 18.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에 가다.(1) 오늘은 7월 31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엔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과 포사이누 참탑 사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레드 샌드 듄에서 일몰을 보는 정도로 잡았다. 확실히 공기도 좋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여행 와서는 알람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오늘도 6시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하루의 여행의 시작은 리조트 조식부터다. 오늘도 열심히 돌아 다녀야 하니까 많이 많이 먹어줘야 한다.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반쎄오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하나 가져다 먹었다. 딱 우리네 빈대떡 같은 맛이다. 호치민에 가면 반쎄오 전문점도 있다던데 시간이 되면 그런 곳도 방문해 보고 싶다. 마눌님도 한 접시 거하게 차려 먹었다. 리셉션에.. 201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