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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2

1105 아들의 취미 레고 (2) 아주 어렸을적엔 바퀴. 좀 더 큰 후엔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던 아들이 이제는 레고를 너무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번 다니는 레고센터를 손꼽아 기다린다. 만만치 않은 학원비가 좀 부담되긴 하지만 아들이 그리 좋아하니 계속 보낼 수 밖에. 덕분에 생일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모두 레고. 처음에는 조립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많이 빨라진듯 하다. 조금씩 부서져 버리는 레고가 아쉬워 조립하고 나서 사진에 담아 두기로 했다. 덴마크에 있는 '레고랜드'에 가보고 싶다는데, 덴마크는 너무나 먼 곳이구나.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득템한 '아틀란티스' 레고의 정교함을 보면 아들이 좋아할 만하긴 하다. 2011. 5. 19.
1001 아들의 취미 레고 어렸을 때 유독 차에 관심을 보이던 녀석이 이제는 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아들의 관심사는 레고, 스폰지밥, 닌텐도 세 가지 이다.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레고이고, 가장 가고 싶은 학원은 레고 스쿨이다. 어렸을 적 변변한 장난감 하나 갖지 못했던 나에게 아들의 레고가 조금은 사치품처럼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세대 차이인가 보다. 자주 사주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이제는 아들의 취미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로 했다. 생일 날, 크리스마스 때 마다 선물로 받더니 이제는 꽤 많다.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세팅후. 아들이 나름대로 정리한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아들의 세팅후.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