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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3

2010 모란역 맛있는 감자탕 전문점 '전주 감자탕 해장국' 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 SS회 송년? 모임 3차는 김샘의 강려크한 요청에 의해 감자탕 집으로 결정 되었다. * 사실 다른 멤버들은 배가 부르다고 간단히 먹길 원해지만 탄수화물 중독자 김샘의 욕망을 거스르긴 힘들었다. 이미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전주 감자탕 해장국. 김샘이 애정하는 곳이다. 아마도 감자탕 중자를 주문한 것 같다. 고추가루와 포기김치를 제외하고는 다 국내산이다. 기본찬은 배추김치와 깍뚜기, 고추 정도. 가격 대비 양이 정말 푸짐하다. 부글 부글 끓인다. 뼈에 붙은 살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으니 모란역 맛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식욕 폭발한 탄수화물 중독자 김샘이 뼈를 다 먹기도 전에 라면사리 3개를 폭탄 투하했다.. 2020. 11. 28.
2010 모란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미야기' 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 SS회 송년? 모임 2차는 아까 눈여겨 봐 두었던 이자카야에서 하기로 했다. 분위기 좋아 보이는 이자카야 미야기 사실 이걸 보고 미야기인 걸 알았다. 추천 메뉴는 회 종류였는데 우리는 1차로 참치를 먹었기에 패스. 우리는 시샤모 구이 하나. 모듬꼬치 하나. 그리고 화랑을 주문하였다. 청대콩과 화랑 한잔 홀짝 이다 보니 모듬 꼬치 등장.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다. 시샤모도 양은 적었지만 맛은 좋았다. 오늘은 배가 불러서 이쯤 먹고 일어나기로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이자카야다. 2020. 11. 27.
2010 모란역 가성비 괜찮은 참치집 '아카미' 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 근 1년만의 SS회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 1차는 작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아카미라는 곳이다. 이날 나와 이샘이 먼저 만나서 이 식당 말고 다른 참치집 두 군데 정도를 탐방해 봤는데 결론적으로 자리가 없었다. 아카미 만이 유일하게 룸이 하나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아카미의 2층 룸으로 입장. 룸의 경우 정식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 1층 테이블이나 카운터석은 좀 더 저렴한 메뉴가 있는 걸로 안다. 우리는 정식 4인을 주문하였다(엄밀하게 말하자면 3인 먼저 주문+ 추후 1인 주문) 첫 술은 좀 나은 걸로 마시기로 하고 센푸쿠 준마이를 주문. 준마이급 청주. 죽과 미소국. 첫판은 비주얼이 아주 좋다. 아마도 거의 참다랑어일 것 같은데 해.. 2020. 11. 26.